메뉴 건너뛰기

삼척본부장님 너무하시네요?

너무한다 2013.06.23 조회 수 5578 추천 수 0

김만연 삼척본부장님!

해도해도 너무 하시네요.

실장님이하 모든직원들은 건설현장을 누비느라 땀으로 범벅이된 상태로

서로를 위로하면서 줄을 서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본부장님은 포마드 바른 머리를 멋있게 뒤로 넘기시고

너무나도 우아하게 앉아서 식당에서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도 드시네요.

그것도 차려줄 떼까지 쭈우욱 앉아서.....

그렇게 우아하게 식사를 해야만 본부장의 권위가 섭니까?

고과 때문에 아무말도 못하는 모든 직원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행복한 일터는 본부장의 권위적 리더쉽의 탈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식당까지 내려오시느라 얼마나 심신이 고달프십니까?

차라리 본부장실로 점심식사를 가져오라고 엄명하심이 어떨런지요???

너나 할것없이 본부장에 대한 뒷담화가 좋은 반찬이 되고 있나이다.

노동조합 지부장들은 뭘하고 있습니까?

지금어 어떤 시대상황인데 이런 본부장의 행태를 모른채 하시나요?

삼석본부 구성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구시대적 몰상식은 바로 잡아야

하지 않습니까?

 

김만연본부장님!

구성원 모두가 마음으로 존경하는 사업소장이 되시길 경고합니다.

 

16개의 댓글

Profile
묵호
2013.06.23

딱 이런 인간땜에 분신시도가 생기는거다.

Profile
그까이거
2013.06.23

냅둬유 그렇게 살다 갈꺼.

Profile
아직도
2013.06.23

여직도 그런 인간이 건설소 본부장을 하다니-------

남부발전 미래가 암울하도다.

이 기회에 은수저도 마련하여 드림이 어떨런지요.

Profile
삼척
2013.06.23

삼척화력 준공이 언제입니까..

전력도 부족한데. 조기 준공해서 전력난해소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Profile
냅둬유
2013.06.23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고 하던데~ 하나같이 목에 본드를 발랐는가 봅니다~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걸 어쩝니까? 부장들만 해도 그런인간 널렸는데~ 이젠 별스럽지도 않아요~ 관심끄고 살지요~ 덩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Profile
건설
2013.06.24

깜도 아닌 인간이 정부기관의 뻭으로 부장되고, 본부장되었으면 겸손하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떽 *

Profile
111
2013.06.24

AAAAAA

Profile
111
2013.06.24

개보다 못한  자식....

Profile
노동자
2013.06.24

혹자들은 이렇게 얘기하죠~!!!

그래도 회사생활 오래한 선배니까 밥정도는 챙겨줘도 되는거 아니냐고~~

출세 못한 사람들이 시샘하느라 꼬투리 잡는거라고 욕하지요~~

 

이러한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권위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다른 업무는 얼마나 독선적으로

처리할런지 걱정이 됩니다.  

 

Profile
당진맨
2013.06.24

당진은 처장급 이상은 다 차려주는 밥 먹던데

Profile
태안
2013.06.24

태안에도 제일 한심한 인사가 자기 아니면 회사가 안돌아간다고 .일할 사람이 없다고 남 무시하는 간부들이 있어요. 당신들이 평생 회사간부로 있을줄아시나요. 자리에 있을때 겸손하시오

Profile
동글이
2013.06.24

그사람들 특징이 자기가 모르는 거 남이 알려주면 인정을 안하고 무조건 자기 의견만이 정답이라고 우긴다는거.그라고 자기가 틀리면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간다는거..

Profile
보령
2013.06.25

보령도 예전부터 예사롭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걸 가지고 ....

뱅술이 이하 (1직급 을) 까지 차려준 밥어요

Profile
뭐? 벵술도?
2013.06.26
@보령

벵술도 차려준 밥 먹는다꼬?

그럼 잔술도 차려준 밥 먹냐?

그럼 넌 차려준 밥 않먹고 네가 직접 해먹냐?

이런 벵신거랑말코같은 넘을 다봤나!

인간아 어떻게 입사했냐?

얼른 나가서 코박고 지구에서 없어져라

Profile
만년아
2013.06.26

만년아 고마해라 마이 묵읏다 아이가

Profile
동거동락
2013.06.28

아부에 왕. 처세술의 귀재.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47 비 온뒤 햇볕이 비칠때 1 이노센트 2011.07.18 18234 2
5646 검찰, 한국남부발전 압수수색…"운영비리 수사" 2 남부 2015.03.24 2954 1
5645 가스나 수도는 미래유보, 전기는 현행유보...발전매각은 예정된 수순 5 반대fta 2011.11.18 24550 1
5644 “헉, 충격이네” ‘대기업 전력사냥꾼’ 영상 화제 1 고발 2013.01.12 10739 1
5643 OECD 최하위 노동후진국의 악질적인 탄압 2 조약돌 2011.07.26 12856 1
5642 마음 속 우편함 정현 11 일 전 7 0
5641 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도서출판갈무리 17 일 전 3 0
5640 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도서출판갈무리 17 일 전 2 0
5639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조합원분들을 위한 의료복지(약 650개 진료 프로그램) 서메메 23 일 전 24 0
5638 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도서출판갈무리 28 일 전 3 0
5637 초대! 『예술과 공통장』 출간 기념 권범철 저자와의 만남 (2024년 3월 31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4.03.19 9 0
5636 제12대 발전노조 위원장, 사무처장 후보 제용순, 박정규 선전물 발전노조 2024.03.13 53 0
5635 제12대 발전노조 남부본부장 후보 하연경 메일 발전노조 2024.03.13 29 0
5634 제12대 발전노조 중부본부장 후보 국재민 메일 발전노조 2024.03.13 29 0
5633 제12대 발전노조 서부본부장 후보 이재백 포스터 및 메일 발전노조 2024.03.13 27 0
5632 제12대 발전노조 동서본부장 후보 최재순 1, 2, 3차 메일 발전노조 2024.03.13 21 0
5631 새 책! 『기준 없이 :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 그리고 미학』 스티븐 샤비로 지음, 이문교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4.03.08 4 0
5630 초대! 『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출간 기념 문병호·남승석 저자 화상 강연 (2024년 3월 10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4.03.02 5 0
5629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회원 및 가족분들을 위한 할인★스마일라식,라섹,임플란트,눈코성형,모발,피부,건강검진,비뇨&산부★ 123 2024.02.27 25 0
5628 초대! 『초월과 자기-초월』 출간 기념 메롤드 웨스트폴 전 지구 인터넷 화상강연 (2024년 2월 17일 토 오전 10시) 도서출판갈무리 2024.01.28 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