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앉아서 당하고만 있는지... 발전노조를 사수할려고 하는 일격의 카드라도 준비하고 있는지...참 의심 스럽다..

항상 단결!투쟁!이라고 외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건 뭔가? 그냥 쪼개지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것 같다...

꼭 "그래! 반대파 다 나가라." 이러고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지금 동서 발전 노조와 남부 발전 노조가 생겨서 임협 체결하고 있는 데 이거 사실 불법 아닌가?

아직 법이 발효되지도 않았는데, 동서 발전이 무슨 근거로 동서 발전 노조와 임협을 체결한단 말인가?

사측에서 줄 곧 주장하는 것이 법을 지켜라 아닌가? 그런데, 발전노조는 불법을 보고서도 왜 고발하지 않는가?

그리고, 발전 노조에서는 정치권을 이용해서 쟁점화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회사가 개입해서 어용 노조를 기획 조성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자료가 충분하다면 정기 국회든/ 임시 국회든 아님 정치권을 이용해서 여론을 발전 노조쪽으로 끌어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이 어려운 것은 압니다...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노조 집행부쪽에서 백의 종군한다는 각오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 적어도 노조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바보같은 발전 노조 집행부 ...제발 정신 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