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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실시를 비롯한 한전의 변화 & 소위 '게시판 작업'을 중단하길...

조합원 2012.11.11 조회 수 3035 추천 수 0

1. 2002년 ~ 2006년 한전 임금인상 관련 자료입니다.

2002년
#### 전력노조 임금인상 내역 #####
1.직능급 : 전직급 60.000 원 인상
2.기본급 : 1~15호봉:5%, 16~30호봉:6%, 31호봉이상:4%
3.기술수당 : 1만원인상
4.교통보조비 : 10만원인상(11월부터)
5.O/T추가지급 :
1~3월(매월20시간추가),8월(15시간추가),12월(25시간추가)
6.명절떡값 : 설날(50만원), 추석(50만원)지급
      2002.8월 합의 지급

 

 

2003년
한전은 올해는 조합원영역을 기본금의 6%(자연승호분 2% 포함시 8%)
 3-4직급은 5%, 1-2직급은 4%로 차등인상하였다.
한수원도 13일  타결한 내용을 보면

조합원영역은 기준임금의 5%(조합원 평균 호봉기준 자연승호분 2%포함시 7%)이고
간부영역은 고통분담차원에서 적게 적용하였다.
그리고 한전에서 합의한  월차수당 기준임금화는 내년도 주5일제시행시 논의하기로 하였고

울진같은 경우는 특수지근무수당이 겨우 10만원이다.
발전은 6%이지만 전조합원 5200명의 승호보류건을 해결.

 

 

2004년
한전, 임금 총액3% 인상
한국전력 노사가 개정 근로기준법의 취지에 맞춰 주40시간 근무제를 7월부터 시행
한전 노사는 2004년 임금은 총액기준 3%를 인상하기로 했으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40시간, 주5일 근무제를 원칙으로 하고,
개정근로기준법에 따라 월차휴가는 폐지하는 대신 연차휴가는 개정법의 취지에 따라 15일에서 25일까지로 했다.

또한 유급으로 시행되던 여성의 생리휴가는 무급으로 하고,
기존의 약정휴가는 주40시간 근무제에 맞게 조정하기로 하는 한편,
주40시간근무제 시행과 관련해 기존의 임금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2005년
최종 타결된 금년도 임금협상 결과는
▲ 8직급 이상 직원의 임금인상률 : 2% 임금인상 재원을 기본급 인상에 반영
▲ 교대근무자 국?공휴일 및 야간수당 조정 : 연간 66시간 추가(시행시기:‘05.7.1)
▲ 배전운영실 대기근무자 국?공휴일 수당 지급 : 연간 36시간 추가(시행시기:’05.7.1)
▲ 7직급 직능등급 조정 : 7(갑) 9→10등급, 7(을) 6→7등급 확대(시행시기: ‘05.12.16일부)
▲8직급 직능급 도입 : 직능직무4등급 → 직능 6등급 확대(시행시기: ’05. 12. 16)
▲8직급 호봉확대 : 최고 30호봉 → 35호봉 확대 등 에 합의하였다.

또, NDIS 데이터관리원에 대해서는 월 5만원의 특수작업수당을 추가지급키로 하였으며,
회사측에서 요구한 직원 인센티브 차등폭을 현행 40%에서 50%로 확대하자는 안에 대해서는
노사간의 공방 끝에 2006년 평가분부터 시행하되,
사전에 경영평가기준에 대해 노사가 협의하여 개선키로 최종 합의되었다.

 

 

2006년
임금협약 내용에 따르면 한전은 직원과 과장급 간부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총액 2-3% 범위 내에서 임금을 인상하되,
부장급이상 간부의 기본연봉은 동결했다.
한전 노사는 또 제수당을 축소해 임금체계를 단순화하고,
매년 정부경영평가시 개선권고를 받아왔던 전 직원 연봉제 확대시행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점도 이번 협상의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2. 2007년 ~ 2011년 한전 직원평균보수 입니다.
한전 임금인상 관련 자료를 갖고 계신 분은 댓글 달아주십시오.

자료출처 : www.alio.go.kr 경영공시
한국전력공사 직원평균보수(5년간)
2007년 6400만원
2008년 6800만원
2009년 6500만원
2010년 7200만원
2011년 7400만원

 

 


3. 일련의 한전의 변화
1) 공기업 한전, 9월부터 9개지사 독립사업부제로 경쟁체제 유도
http://baljeon.nodong.net/zbbs/zboard.php?no=2526&id=bbs_free&page=4&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한전&select_arrange=headnum&desc=asc

 

2) 독립사업부제, 날개를 달다
http://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4


한전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0.7.1부터 정년연장을 시행하였다.
관련 기사를 잘 읽어보세요.

 

3) 한전 노사 단체협약 잠정합의, 14일 투표 예정
http://dpnews.co.kr/article/articleView.asp?idx=3202&ac=1113

▲임금피크제도입(직원의 정년은 만 58세로 한다. 다만 본인의사로 임금피크제를 선택할 경우 정년을 2년 연장한다)
▲대학생 학자금의 경우 학기당 350만원 한도(8학기) 장학금 제도로 운영하고 해외 대학의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정년연장을 위해 현 복지,노동조건이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4. 연봉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글 2497 '2개의 직권조인 합의서 법적 충돌시 유효' 댓글에서 인용합니다.
한전의 예는 연봉제의 초기단계입니다.
발전사가 연봉제 직원까지 도입되면 본격 성과 연봉제 단계로 진행될 것입니다.
한수원의 경우 대표적 친 회사적인 노동조합의 경우 위원장 사퇴까지 불사했지만 아무것도 막지못했읍니다.
부천 등의 민간은 차라리 민간이라 예산통제없이 자연스레 구조조정되고 있습니다.


결코 '연봉제하면 다 죽는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연봉제가 시행되고 기업들 관련 기사를 링크해 글을 올렸습니다.
뉴스 기사는 구체적인 자료나 근거에 해당됩니다.
본인이 올린 글 확인 바랍니다. (아래 링크되어 있습니다.)

 

연봉제의 현실
http://baljeon.nodong.net/xe/404333

 

 

5. 글 2551 '게시판 작업하지 마라.쪽팔린다.' 댓글 쓴 '나도 조합원'님에게

'발전노조 간부, 동서본부 간부같다'라는 추측성 말을 삼가했으면 합니다.
본인은 조합원일 뿐입니다.


'한전은 연봉제해서 10년전  우리보다20% 차이에서 지금은 같았졌다.'라고 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연봉제하면 임금이 늘어난다는 걸 얘기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내가 보기에도 게시판 작업을 교묘하게 하고있는것은 사실인거 같다.
즉 우리편 글을 올리고 댓글달고, 적(?)글처럼 보이게 오리고 그기에 댓글달고....
하긴 발전노조의 전형적 수법이지만....'
소위 '게시판 작업'라고 했는데, 과거 그렇게 진행되었던 자료를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얘기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게 왜 발전노조의 전형적 수법인가에 대한 사실적 자료를 적시바랍니다.


여론조성이 아니라 사실을 제대로 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할 뿐입니다.
판단은 직원들 각자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항상 동서는 발전노조를 앞서같고'
'유치원생같이 연봉제는 나쁜거고, 정리해고 수순이야 하는 상투적인 선동말고 진짜 논리를 전개하지 못한다면  발전노조는 정의다 그외는 전부 어용이다라는 논리로 끝까지 발버둥치다 한방에 동서노조에KO패 당한 그기억을 간직했으면 한다.'
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글을 적어주길 바랍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본질을 훼손하고 조합원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만들려고 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경계하고자 할 뿐입니다.
그리고 글을 올릴 때 구체적인 자료나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기업별 노조가 발전5개사에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성과연봉제도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5개의 댓글

Profile
연봉제홍보
2012.11.11

절대로 시행은 없다고 하더니 이젠 연봉제 옹호론으로 바뀌는건가

결굴 연봉제 시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네...

Profile
결론
2012.11.12

그래서 결론은 한전이 발전사와 임금이 같아졌다는것이 팩트 아닌가?

Profile
2012.11.12

한수원도 연봉제인가요?

위원장이 연봉제 막으려고 사퇴했나요?

호봉제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사퇴는 다른일 아닌가요?

 

Profile
붕신
2012.11.13

한전이 성과연봉제냐? 한전은 그냥 연봉제다 빙神

Profile
조합원
2012.11.13

인호야~ 여기 니 노는데 아니다. 확~~~~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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