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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본부

[현장의 소리] ERP의 핵심은 원가관리를 통한 경쟁유도

동서본부 2008.07.15 조회 수 6146 추천 수 0
제목 없음

◆ 발전소 매각저지!

◆ 구조조정 분쇄!

◆ 현장조직력 복원

■ 제11호 2008년 7월 14일 ■ 발행인 : 김 주 헌 ■ 전화 : (02)3456-8055 ■ E-mail : juhun@jinbo.net

ERP의 핵심은 원가관리를 통한 경쟁유도



<본사에 설치된 ERP반대 현수막>

동서발전본부는 지난 6월 10일 회사로부터 ERP구축관련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To- Be결과를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한 결과 ERP가 경영혁신도구가 아니라 구조조정도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다. To-Be결과에 대한 분석결과 단체협약에 해당되는 조항까지 일방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질의서를 통하여 회사측의 답변을 요청하였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ERP도입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ERP도입으로 인하여 노동강도의 강화와 노동환경의 변화 등이 필연적인 것으로 반드시 노동조합의 협의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ERP 구축관련 모든 자료를 공개하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핵심사용자(POWER USER)선발 거부하기로...

지난 6월9일 ERP 이 과정에서 회사의 일방적이 ERP도입에 맞선 현장투쟁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개별조합원에게 규정에도 없는 "주의서한"을 ERP추진실장 명의로 발송하는 등 일방적인 ERP도입에 장애가 되는 모든 요인은 대화보다는 탄압을 통해서라도 시행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인 것 같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수차례에 걸쳐서 "주의서한"의 철회를 요구하였으나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회사의 일방적인 ERP도입 추진에 맞서 현장투쟁을 전개하기로 하고 향후 있을 핵심사용자(POWER USER)선발거부 등 회사의 일방적인 ERP추진에 맞선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7.5 공공부문사유화저지 공동투쟁본부 결의대회 열려...


발전소 사유화 저지! 생존권 사수 투쟁!

7월 5일 월5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발전노조를 비롯한 8개 노동조합 1만명의 조합원이 서울역 광장에 모인 가운데 “국민 생존권 보장과 공공성사수를 위한 가스 전기 철도 지하철 공동투쟁본부 출범식과 총력투쟁결의대회”가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새벽부터 상경한 발전노조 조합원 1,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박노균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하여 “발전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이 나오지 않았지만, 더 열심히 현장을 조직하여 우리 노동조합이 주체가 되는 민영화 저지 및 구조조정 저지 투쟁을 공투본과 같이 해나가겠다"고 역설하였다. 결의대회를 마친 조합원은 서울시청으로 이동하여 ”광우병 소고기 재협상, 민영화 반대를 위한 촛불집회에 결합하여 국민들과 함께 투쟁을 이어나갔다.

제2차 동서발전본부 집행위원회 회의 열려...

동서발전본부 제2차 집행부 회의가 7월 9일 10일 양일간에 걸쳐서 발전노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2008년 노사협의회 안건확정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 운영에 관한 건 ▲본부운영에 관한 건 ▲ ERP도입대응에 관한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 되었다. 총 33건의 노사협의회 안건에는 각 지부별 요구사항과 부족인원 충원문제 등 노동환경과 직결되는 문제 등을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확정하고 향후 회사측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노사협의회 실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주요일정]

□ 7월 15일 (화) 제7차 중앙집행위원회 / 노조사무실 / 10시
□ 7월 16일 (수) 공투본 기자회견
□ 7월 17일 (목) - 9.4파업 관련 징계 행정소송 선고/ 서울행정법원/10시/호남,일산,당진
- 중앙노동위원회 규탄집회(필수유지업무제도 조정결정관련)
- 촛불문화제 19시
□ 7월 18일 (금) 전력연대 조합간부 결의대회 / 본사광장 / 14시

노동자 감시통제도구 ERP도입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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