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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것이냐? 얼이 빠진 것이냐?

숲나무 2022.12.23 조회 수 39 추천 수 0

윤석열, 정신나간 것이냐? 얼이 빠진 것이냐?

노동자귀족이라는 말은
자본가평민이라는 말과 같이 불가능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상위 1%는 자본가로 귀족에 해당한다.
하위 99%는 노동자민중으로 평민에 해당한다.

봉건사회에서도
평민귀족(노동자귀족)이 불가능하듯
귀족평민(자본가평민)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노동귀족 운운하는 조선중망

동아일보를
노동자민중은 자본가의 찌라시라고 부른다.

한 발 더 나아가
화물연대 파업파괴자 윤석열이
노동자(노동자귀족)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누군가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자를 자본가라 한다.
윤석열의 주장대로라면
노동자일부(노동자귀족)가 자본가라는 말이다.

백과사전을 아무리 찾아보고 주변에 물어봐도
자본가처럼 노동력을 착취하는 노동자는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착취하니까 자본가이고
착취당하니까 노동자라고 부르는 것은
봉건사회에서
가져가니까 귀족이고
빼앗끼니까 평민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바다니까 바다이지 바다산이 있을 수 없고
산이니까 산이지 산바다도 있을 수 없듯이

이런 주장은
거의 정신이 나간 놈이거나
얼이 빠진 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백주대낮에 새빨간 거짓말을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지껄이고 있다.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21221173400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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