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촛불 스스로 권력으로 나서야

숲나무 2022.11.22 조회 수 19 추천 수 0

보수양당체제에서 제 아무리 촛불을 높이 들어도 보수양당으로 귀결된다. 촛불 스스로 권력으로 나서야 마침내 촛불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껍데기로 만드는 자본의 이윤세상을 거슬러 노동자민중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촛불이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언제나 자본을 대리하는 정당이었고, 노동자민중의 삶을 개선하는 경제민주화에 똑같이 무능했다.

노동자민중과 자연을 착취하면서 성장하는 자본은 불평등을 세계적으로 심화시키고 기후재앙을 일으키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킨다.

촛불이 윤석열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을 넘어 자본에 대항하는 노동자민중의 권력으로 나아갈 때 촛불은 비로소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11192116001#c2b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73 마음 속 우편함 정현 2024.04.24 30 0
5472 며칠째 폭염경보네요 필사본 2023.08.05 31 0
5471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집중 서명운동 숲나무 2023.01.30 31 0
5470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9.20(수)] 22주44일차 숲나무 2023.09.20 31 0
5469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9.21(목)] 22주45일차 숲나무 2023.09.21 31 0
5468 2020년 총선, 부정선거의 전모와 그 원흉을 밝힌다 김호준 2024.05.25 31 0
5467 자본의 보수양당체제는 여전히 공고했다 숲나무 2022.06.03 32 0
5466 영국 공공부문노조가 반발하는 이유는 숲나무 2022.07.22 32 0
5465 [긴급] 민주노총 압수수색 관련 대변인 2차 브리핑 (1월 18일 오후 12시 20분) 숲나무 2023.01.18 32 0
5464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한다 숲나무 2022.11.30 32 0
5463 건설노조 덕분에 청년이... 숲나무 2023.03.03 32 0
5462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7(화)] 25주52일차 숲나무 2023.10.17 32 0
5461 제12대 발전노조 동서본부장 후보 최재순 1, 2, 3차 메일 발전노조 2024.03.13 32 0
5460 한전 1분기 7조7869억 영업손실 ‘역대 최대’…전기료 오르나 숲나무 2022.05.15 33 0
5459 우리는 살고 싶어서 7.2 전국노동자대회로 간다 숲나무 2022.07.02 33 0
5458 CPTPP라는 초신자유주의 숲나무 2022.07.19 33 0
5457 새 책! 『종과 종이 만날 때 ― 복수종들의 정치』 도나 J. 해러웨이 지음, 최유미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2.09.02 33 0
5456 벼를 갈아엎는 농민 숲나무 2022.09.18 33 0
5455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이 진정한 애도란 있을 수 없다. 숲나무 2022.11.02 33 0
5454 노동조합과 노동운동 그리고 정치운동 숲나무 2022.12.20 3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