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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들뢰즈 다양체 : 편지와 청년기 저작,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텍스트들』 질 들뢰즈 지음, 다비드 라푸자드 엮음, 서창현 옮김











지은이
질 들뢰즈 (Gilles Deleuze, 1925~1995 )
프랑스 파리 출생의 철학자. 1944년 소르본에서 철학 연구를 시작하여 1957년 파리 대학 교수로 임용, 리옹 대학과 파리 제8대학에서 1987년까지 강의하였다. 장 이폴리트와 조르주 캉길렘의 지도로 쓴 DES 논문 1947을 기초로 한 첫 번째 단독 저서『경험주의와 주체성』(1953)과 『니체와 철학』(1962)은 실재의 근본적인 본성의 발견을 위해 이성의 제한된 힘을 강조하고 전통 철학의 허식을 조롱한 사상가들에 대한 연구였다.『차이와 반복』(1968)은 ‘차이’의 평가절하에 반론을 제기, 반복 자체에 차이가 내재함을 보여준다. 이어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1968), 『의미의 논리』(1969)가 나왔다. 68혁명 이후 펠릭스 과타리와의 공동작업으로 『안티 오이디푸스』와 『천 개의 고원』을 출판, 전자는 전통적 정신분석 및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개념에 대한 확장된 비판을 전개하며, 후자는 ‘노마돌로지’와 ‘탈영토화’ 개념을 제시한다. 들뢰즈는 과타리와 작업한 5권의 책을 포함하여 총 25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저작의 대부분은 다른 철학자들에 대한 독해에 바쳐지는데 스토아학파,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흄, 칸트, 니체, 베르그손이 그들이다. 그는 철학, 예술, 문학 이론을 포함하는 인류 전반의 다양한 학문 분과에, 그리고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등과 같은 운동들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94~95년에 프랑스의 아르트 채널에서 들뢰즈와 클레르 파르네의 8시간 인터뷰 시리즈 <질 들뢰즈의 A to Z>가 방영되었다. 1995년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는 『맑스의 위대함』이라는 저서를 계획하고 있었고 ‘회집체와 다양체’라는 프로젝트의 일부인 「내재성 : 하나의 삶」과 「현실적인 것과 잠재적인 것」이 사후에 출판되었다.

엮은이
다비드 라푸자드 (David Lapoujade, 1964~ )
프랑스의 철학자. 파리 제1대학교(팡테옹-소르본)의 교수. 『들뢰즈 다양체』, L’Île déserte et autres textes, Deux régimes de fous 등 들뢰즈의 유고집들을 엮었고 실용주의와 윌리엄 제임스의 작업에 대한 글을 썼다.

옮긴이
서창현 (Seo Chang Hyeon, 1966~ )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 역서 『있음에서 함으로』, 『사빠띠스따의 진화』, 『네그리의 제국 강의』, 『전복적 이성』, 『노동하는 영혼』, 『자본과 언어』, 『동물혼』, 『자본과 정동』, 『피와 불의 문자들』, 『도둑이야!』, 『들뢰즈 다양체』, 공역서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 『사빠띠스따』, 『비물질노동과 다중』, 『다중』,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이 있다.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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