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수양당말고 진보단일후보로

숲나무 2022.05.20 조회 수 45 추천 수 0

우리는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상위 1%가 부동산의 55%를 소유하고, 상위 10%가 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0대 재벌의 자산은 국민총생산(GDP)의 90%를 점유합니다. 또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기후악당으로 유명합니다. 기후위기에 전쟁까지 겹쳐 물가는 폭등하고 식량부족이 우려됩니다. 그야말로 위기는 총체적입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바뀌지 않고 35년째 보수양당이 번갈아 독점하고 있습니다. 국회 300석 의석 중에 282석을 보수양당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재벌 독점 경제체제에 어울리는 승자독식의 보수양당 독재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민중의 피땀 어린 산업화와 민주화의 열매는 재벌과 보수양당이 가로챘습니다.


 파주시 ‘나’선거구는 3인 선거구인데 보수양당이 4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파주시에는 진보정당 의원 하나 없습니다. 그나마 가능한 곳에서도 보수양당이 싹쓸이 하겠다는 심산입니다. 이들은 노동자`민중을 대변하는 진보`좌파정당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습니다. 보수양당은 기득권과 자본을 대변하는 무늬만 다른 부르주아정당들입니다.


 자본주의체제가 불평등과 기후위기 그리고 전쟁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보수양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기득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국민의힘은 상수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변수입니다. 따라서 진보정당이 커져야만 민주`진보`좌파인양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무너지면서 보수양당체제가 깨집니다.


진보당 이재희 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이재희 후보는 보수양당 독재체제를 깨고 위기에 처한 노동자`민중의 삶을 대변하고자 합니다. 녹색당`노동당`정의당`진보당은 진보정당 단일후보로 지역에서 기득권과 자본의 보수양당 독재체제에 맞서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이재희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2개의 댓글

Profile
거시기
2022.05.22

김동성씨 조합원 조합비로 생계를 유지하는 당신도 이미 기득권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야간노동에, 상사 눈치보면 노동하는 조합원들의 돈으로 그동안 솔직히 편한히 살시지 않았습니까?

쓰신 글에는 동의하나, 당신이 기득권 아닌척 하는 것에는 동의가 전혀 안됩니다.

당신을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득권의 정의부터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수양당 뿐만아니라, 진보진영에는 기 득한 권리를 지키려는 사람이 없는듯 말하지는 맙시다.

Profile
진보는석렬이한테죽는다
2022.05.23

구지 실명을 거론하며 정치적인 논쟁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번에 한산조합원 한분도 충남도의원에 진보당의 이름으로 출마한다고 소식지를 통해 봤습니다.

앞전 대통령선거에 진보당 후보로 나왔던 심**씨를 좋아하지않을뿐더러

예전의 노동당같은 색깔이 없어 진보당을 싫어 합니다.

(당대표라는 양반도 노회찬의 후광으로 당선이 되었으면 그 반이라도 따라갔어야지.)

 

노동조합에서 정치세력화를 말하고, 그렇게 되어야만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은

세상이 만들어진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진보정치를 이끌어가는 인물도 중요하기에

지금의 진보정당과 후보들은 싫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389 교대제 근무를 하면 빨리 죽는다 1 교대근무자 2011.04.26 5839 0
5388 5월2,3일 퇴직연금제 찬반투표 합니다.. 3 연금제 2011.04.27 1704 0
5387 퇴직연금제 설명 압축화일 오류발생 1 물귀신 2011.04.27 1559 0
5386 남동본부 ...발전노조 조합원 탈퇴서 받고 있는데,,,본부는 알고 있죠!! 3 조합원 2011.04.27 3093 0
5385 퇴직연금제 도입을 노리는 교육을 철회하라 3 연봉제 2011.04.27 2967 0
5384 퇴직연금시행 빨리 서두르자 7 조합원 2011.04.27 1922 0
5383 집행부도 확신이 없는 퇴직연금제를 찬반투표에 붙이나? 1 올레 2011.04.27 1359 0
5382 조합비 가져가며 찬반투표 공지도 안합니까? 4 연금제 2011.04.28 1854 0
5381 발전노조 대대에서 삼성생명이 교육했다 8 대의원 2011.04.28 1704 0
5380 퇴직금제도 그냥 냅둬라 4 2011.04.28 1502 0
5379 모이자! 4.30 정치대회로 1 조합원2 2011.04.28 2257 0
5378 퇴직연금의 진실 9 섬진강 2011.04.28 1729 0
5377 퇴직연금제.. 4 퇴직연금 2011.04.28 2689 0
5376 찬반투표~ 꼭 답해주세요!!! 1 궁금이 2011.04.28 3334 0
5375 퇴직연금제 가입과 중간정산은 별개 사안입니다. 3 별개 2011.04.28 1366 0
5374 [퇴직연금 약인가 독인가](1) - 퇴직연금제도의 허와 실 별개 2011.04.28 1605 0
5373 [퇴직연금 약인가 독인가](4) - 퇴직연금의 본질과 폐해 4 별개 2011.04.28 1632 0
5372 공기업 연봉 올라간다…어디가 더 높나? 2 연봉 2011.04.28 4303 0
5371 퇴직연금제 도입전 임금인상 끝내라 2 임금협상 2011.04.29 1171 0
5370 현장 혼란 야기한 무책임한 중앙집행부 조합원 2011.04.29 165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