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인가
민영화 저지투쟁이 한참일 때
발전 민영화에 반대하는
노회찬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기명 칼럼을
어느 노동매체에서 읽었다.
그때가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이사였을까.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과 통찰력에
노동자 시각을 담은 논리와 명징한 주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이던 그가
오늘 떠났다.
경기고 시절부터의 사회참여와 올곧음 한결 같은 삶
동시대인으로 정말 고마웠습니다.
영전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영면하소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5530 | 기업별노조로 갈 지부장들 1 | 오서산 | 2011.06.29 | 3137 | 0 |
5529 | 발전회사 사명 독립선언 본격화되나 3 | 작명소 | 2011.06.29 | 5725 | 0 |
5528 | 중부 기업별(펌) 2 | 나보령 | 2011.06.29 | 2525 | 0 |
5527 | 동파리들 비상하다 12 | 현장조합원 | 2011.06.30 | 5110 | 0 |
5526 | 인지부조화가 아니라 인지부족이다. | 이상봉 | 2011.07.09 | 2107 | 0 |
5525 | 서부본부 조직형태 변경 투표총회에 대한 입장 | 서부본부 | 2011.07.07 | 2116 | 0 |
5524 | 사측 쒸레기들 없으니 게시판이 조용하네 | 교차로 | 2011.07.08 | 1573 | 0 |
5523 | 지금은 실명으로 당분간운영하는것이 좋은것 같다...냉무 | 물폭탄 | 2011.07.08 | 1391 | 0 |
5522 | 재정자립기금으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결의의 취소를 요구하며. | 이상봉 | 2011.07.08 | 2243 | 0 |
5521 | 조직의 규율을 바로 세워야 한다. 3 | 보령 | 2011.07.03 | 1473 | 0 |
5520 | 동서노조조합원들만 중간정산만 받고 발전노조조합원은 뭐 쳐다보다 뭐 됐네 7 | 동서 | 2011.06.22 | 2599 | 0 |
5519 | 6.30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출근 선전 | 민주노조 | 2011.07.03 | 1394 | 0 |
5518 | 동서노조 필수유지 근무자를 조합원의 100% 지정 협정 합의 14 | 히히히 | 2011.06.25 | 3263 | 0 |
5517 | 2001년 상황과 2011년 현재의 상황 9 | 발전사수대 | 2011.06.25 | 2242 | 0 |
5516 | 조합원 팔아먹는 어용짓거리 그만해라.. 갑돌아 10 | 남부 | 2011.06.25 | 2579 | 0 |
5515 | 투표총회는 해봐야 손해다. 9 | 노동자 | 2011.06.26 | 2044 | 0 |
5514 | 속속 드러나는 개입의 정황 8 | 한라봉 | 2011.06.22 | 2463 | 0 |
5513 | 차기 조합간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1 | 몽땅 | 2011.06.26 | 1846 | 0 |
5512 | 복수노조 시대 | 개판 | 2011.06.27 | 1261 | 0 |
5511 | 서부는 직원 인사발령이 났답니까? | 수요일 | 2011.03.02 | 2861 | 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