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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청소년 인권학교 "우리들의 이야기, 인권을 말하다!"

인권연대 2017.07.20 조회 수 1827 추천 수 0
제7기 청소년 인권학교
우리들의 이야기, 인권을 말하다!

인권연대가 강화도의 산마을 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인권학교를 엽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격려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강의와 직접 참여하는 모둠활동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상은 고등학생, 또는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입니다. 인권연대의 교육활동은 수익사업이 아닙니다. 꼭 필요한 경비만 추려 참가비를 정했습니다. 청소년 인권학교는 나의 가치를 깨닫고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지향합니다.

주최: 인권연대
후원: 산마을고등학교
일시: 2017년 7월 26일(수) - 7월 28일(금), 2박 3일
장소: 산마을고등학교(강화도 양도면)
대상: 고등학생(해당 연령의 청소년 포함)
모집인원: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수강료: 12만원(숙식 및 교육비, 자료집, 기념품 등 포함)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5-481614 예금주:인권연대
문의: 인권연대(02-749-9004, rights1999@naver.com, www.hrights.or.kr)
*환불 규정 안내
- 개강 1주일 전: 전액 환불/개강 3일~6일 전: 50% 환불/개강 당일~2일 전: 환불 불가


첫째날 - 7월 26일(수)
12:30 서울 장충동 동대입구역 출발
14:00 산마을고등학교 도착
15:00 [강의1] ‘인권을 지킨다?’ -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18:00 저녁식사
19:00 [강의2] ‘페미니즘 할 시간, 지금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
-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활동가)
21:30 모둠활동1
23:00 취침

둘째날 - 7월 27일(목)
07:00 기상 및 아침 운동(체조, 명상, 산책 등)
08:00 아침식사
09:30 [강의3] ‘인권과 영화’ - 박흥식(영화감독)
12:00 점심식사
14:00 [강의4] ‘우리가 몰랐던 톨스토이: 성자인가 전사인가’ 
-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16:00 모둠활동2
18:00 저녁식사
19:00 [강의5] ‘무엇이 우리와 장애인에게 자부심을 주는가’
- 김형수(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21:30 모둠활동3
23:00 취침

셋째날 - 7월 28일(금)
07:00 기상 및 아침 운동(체조, 명상, 산책 등)
08:00 아침식사
09:30 [강의6] ‘헌법을 통해서 본 인권’ -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11:20 수료식
12:00 점심식사
13:00 산마을고등학교 출발


●강사 소개

후지이 다케시(藤井たけし)
 일본 교토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오사카대 일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BK연구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이다. 지은 책으로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 <죽엄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 1950년대, 반공ㆍ동원ㆍ감시의 시대(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번역과 주체>, <다미가요 제창>이 있다. 

김홍미리
 젠더 폭력이 왜 ‘여성’ 문제로 불리는지를 고민하는 페미니스트. 여성운동을 더 잘하고 싶어서 여성학 공부를 시작했고, 공부한 걸 현장에서 더 잘 실천하고 싶어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가 됐다. 더 공부하고 싶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연구와 실천은 한 묶음이라는 당연한 결론에 도달하면서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로 살아가는 중이다. <그럼에도 페미니즘(공저)>, <페미니스트 모먼트(공저)> 등의 책을 출판했다.

박흥식
 민 영화사 영화감독. 아주대에서 겸임교수로 영화를, 이화여대에서 강사로 문학과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단편영화 <하루>로 토리노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 영화 <역전의 명수>로 감독 데뷔를 하였고, 두 번째 장편인 <경의선>으로 25회 토리노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과 남우주연상(김강우)을,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작년에 개봉한 세 번째 장편 <두 번째 스물>은 부산,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 초대되었다.

이문영
 서울대 노어노문학과에서 석사를, 모스크바국립대에서 대화주의 사상가 M. 바흐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러시아 및 탈사회주의권 문화연구, 탈경계 연구, 평화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톨스토이와 평화>, <현대 러시아 사회와 대중문화> 등이 있고, 공저로 <평화인문학이란 무엇인가>, <폭력이란 무엇인가: 기원과 구조> 등이 있다.

김형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장애인학생 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군인권센터 정책위원이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의 소수자, 실태와 전망(공저)>,<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공저)>를 출판했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수사부터 재판, 형 집행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사회적 발언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권현안에 대해서도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운대 외래교수이며, 저서로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사람답게 산다는 것>, <간신>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hrights.or.kr/technote7/board.php?board=eduspecial&command=body&no=161



1개의 댓글

Profile
yan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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