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임 중부본부위원장의 발전노조 탈퇴 메일을 보면서...

중발이 2017.03.06 조회 수 2087 추천 수 0

전 발전노조 중부본부장인 김준석씨가 발전노조를 탈퇴한다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작년에 중부본부장을 그만 두었다가 임단협 실무단장으로 고생하였고, 또 해를 넘기긴

했어도 임단협을 원만하게 마무리진것으로 조합원들은 이해합니다.


김전본부장의 메일 내용대로라면 단체협약의 결과를 가지고 문제시 되는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서천지부의 말도 않되는 해명? 메일도 받았습니다만, 서로의 해석이 어떻든 

오늘의 이 결과가 김본부장의  발전노조 탈퇴로 이어져야 만 하는건지요!


조합원들의 고충인 개별동의서를 막기 위한 연합노조의 설립이 큰 화근이 되었던것

같은데, 김본부장이 탈퇴까지 하는건 발전노조의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집행부는 조속히 전 김본부장의 탈퇴를 환원하도록 본인을 설득하여 주십시오!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많은 중부발전의 조합원들의 동요를 막을수가 없을것이며,

이는 중앙집행부뿐만 아니라 전 조합원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놓여지게 될것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4개의 댓글

Profile
중앙은
2017.03.07

우린 그런거 잘 모르고, 그럴 생각도 없어.

결정을 따르지 못한다면 나가야지

교섭권이 있는 지부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알아서 한다니 알아서 하게 냅두고

교섭권도 위임 체결권도 위임?

잘하는건 하나 피켓들고 서있기

Profile
도깨비
2017.03.09
전쟁에서 목숨걸고 싸워이긴 공유.

돌아온 그를 역적으로 몰아서 몰살하는 왕여.

이순신 죽인 선조까지 갈것도 없다

역사는 그러거니까. 질투. 시기. 권력.. 그리고 두려움

발전노조는 연합으로 자기들을 배신 할까봐 두려웠고

서천은 시기와 질투로 그를 죽이고 있는것


결국 남윤철본부장과 신현규위원장은 끝까지 침묵을 지킬거로 예상된다. 하나는 아바타.. 또는 늙은이의 질투심..


그리고 어떤놈은 댓글 달겠지. 준서가 그마해라. ㅎ

발전노조? 미래는 없어보인다.. 꼰대들이 사유화한 노조가 되가고 있구나. 그런데도 김준석 본부장은 탈퇴하는 글 마무리에도 발전노조를 응원한다라고 했다. 그만 미련을 버리세요..
Profile
찬성
2017.03.09
중부는 김준석이라는 영웅 덕분에 연봉제도 안하고 좋겠읍니다.

총파업으로 맞선 철도도 연봉제하는데 단협으로 연봉제 막아 부럽습니다.

역시 중부입니다.

발잔노조 정신 차려라!

셩과연봉제 최초로 막아낸 사람을 몰라내다니..
Profile
이상해
2017.03.09

이상하게 사측 꺼져라, 기업노조 그만 기웃거리거리지 마라 

요런 댓글이 많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없네. 뭐하세요? 달아봐요?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430 감동과 감사 두아이맘 2017.05.18 464 0
1429 발전노조 화이팅! Modelim 2017.05.18 523 0
1428 서부발전 별 지랄을 다하네 서부사장은 순실이랑 친구나 2 서부 2017.01.13 2196 0
1427 한국갈등관리연구소 제18차 갈등관리상담사/협상전문가 자격과정안내 한국갈등관리연구소 2017.01.18 2260 0
1426 노조원 이전에 아이들의 엄마 아빠의 모습을 하신 국민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라의 모습도 희망차고 더불어 발전노조의 모습도 희망차 보입니다. 원하시는바 진정성있는 토론과 어필로 차근히 이루시길 바라며 언젠가 기사 한 귀퉁이에서 힘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미약한 힘이나마 지지하고 후원하러 달려오겠습니다 1 김은길 2017.05.18 590 0
1425 중앙 바쁘신가요? 5 중부 2017.01.24 1829 0
1424 세계적 사회학자 에릭 올린 라이트의 『계급 이해하기』를 소개합니다. 산지니 2017.01.25 1721 0
1423 해고자 생계비 2.5%인상? 11 중집회의 2017.02.01 2226 0
1422 중부본부가 이랬구먼 15 너무했네 2017.02.07 2540 0
1421 중부본부 부정선거 합리화 규정 개정 추진 6 민주주의 2017.02.20 1660 0
1420 (제안) 100만 촛불경선운동으로 노동자·민중(촛불)의 독자적인 대선후보를 만들자 2 숲나무 2017.02.19 1424 0
1419 민주노총 대선방침, 해석의 여지를 남겨서는 안 된다 1 숲나무 2017.02.23 1476 0
1418 [새책] 『신정-정치 : 축적의 법과 국법의 이위일체 너머』(윤인로 지음)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7.04.14 1442 0
1417 다중지성의 정원이 4월 3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7.03.20 5023 0
1416 촛불의 독자적인 정치만이 87년 체제를 극복하고 혁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 숲나무 2017.02.25 1373 0
1415 퇴진행동 전국대표자회의에 부쳐 숲나무 2017.02.27 1349 0
1414 국민경선제, 과연 정당정치인가? 숲나무 2017.03.01 1332 0
1413 민주노총서울본부 법률학교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서울본부 2017.03.02 1376 0
1412 누가 노동자`민중의 독자적인 정치세력화의 언덕이 되어줄 것인가? 숲나무 2017.03.05 1492 0
전임 중부본부위원장의 발전노조 탈퇴 메일을 보면서... 4 중발이 2017.03.06 2087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