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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인권유린과 무법천지 시리즈

이동식 2016.06.30 조회 수 2551 추천 수 0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인권유린과 무법천지

             
남부발전 그린파워 인권유린과 무법천지 (2) "마음 편히 연차 쓰게 해주세요."
http://m.blog.naver.com/spark2222/220738946317


남부발전 삼척, 인권유린과 무법천지(3) "법적 휴게시간 지켜지지 않아"
http://m.blog.naver.com/spark2222/220743403382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인권유린과 무법천지(4) 끝판왕 어용노조 만들기
http://m.blog.naver.com/spark2222/220748234346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인권유린과 무법천지 4)
어용노조 만들기.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특수경비 현장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이제 어용노조까지 등장했다.

 지난 4월 특수경비 노동자들이 중심인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삼척지회가 만들어졌는데,  당시에 현장대리인(특경대장,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현장의 경암측 대리인) 김**가 나서서 탈퇴를 종용해 노조를 탄압하기 시작했다.  실제 탈퇴를 하거나 가입을 미루어 28명 중, 겨우 과반을 넘긴 인원으로  노동조합이 출범하였다.


 노조 출범후 후 2개월 동안 노동조합과 현장대린인 김**은 극심한 마찰의 연속이었다. 우스개  소리로 김** 때문에 노동조합이 만들어지고, 강화됐다는 얘기까지 한다.

 그런데 노동조합과 적대적 관계에 서 있던 사람이, 이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그런 낌새가 포착된 6월 16일은 노동조합 조합원 4명에 대한 징계가 열릴 예정이었고, 신규채용으로 9명이 새롭게 일을 시작한 날이기도 했다.


절묘한 타이밍에 무슨 꿍꿍이 생각인지 예상이 가능하다.

 어떠한 설명 없이 가입원서를 내밀어 강요하고 회유하기도 했는데, 현장 최고 상사의 강요 앞에 수명이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한다.

그런데 복수노조를 만들고 있는 현장대리인 김**는 지난 5월 노동조합과 회사의 교섭자리에서 회사측의 교섭위원으로 나왔던 사람이다.

회사를 대표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다니...


회사측 교섭위원이 만드는 노조가 제대로 된 노조겠나? 어용 중에 어용노조가 만들어질게 뻔하다.

 대한민국 사업장 어디를 둘러봐도 이런 경우는 드물다. 2016년 대한민국에서 60,70년대 방식으로 노조를 깰려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건 특경대장 김**는 누구와 이런 시대의 사기극을 벌이고 있을까? 용역업체인 경암은? 원청인 남부발전과는 어떤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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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노조를 만들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이지만 같은 발전소 아래 있는 동료로 생각하시어 관심 갖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금만 힘을 써서, 비정규 노동자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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