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그러고 있음요~!

임신한 여직원 하나가 미리 임신사실을 알리지 않아 일직에 포함됐는데,  왜 임신한 여직원을 포함했냐며

쌩난리 친듯... 그런데 임신했는지 안했는지 본인이 안알려주면 어떻게 알고 빼주지... ?

일직서는 게 머가 그리 큰 유세거리인지... 그동안 군말 없이 당직, 일직 서온 남자 직원들은 대체 머여?

노조라는 게 중심 못잡고 저 지랄하고 있으니...

암튼 그 외에는 조용합니다.  한전도 통과 됐으니 이젠 서부가 앞장서서 도입?하겠네요..

근데 좀 고민은 되겠네요... 자신들이 내밷어 논 말은 있고 희생자 구제기금도 두둑하게 쌓아 놓았는데...

그간 해놓은 말을 뒤집으려니 희생자 기금을 일시불로 목돈 받아 챙길 기회를 날리게 되고.. 희생자 기금을 받고 회사를 떠나자니 그동안 맛들여 놓은 권력 맛을 더이상 못보게 되고...

비엉신.

전략도 머리도 생각도 의지도 없는 어용노조에게 우리 생존권이 달려 있다는 게 문제죠.

앞으로 전력산업에도 구조조정 한파가 강하게 몰아칠 텐데.. 저런 무능한 지도부가 과연 뭘

할 수 있을까요?

서부노조 홈페이지는 완전 파리 날리네요...

작년엔 노조측 여자간부하고 신입여직원하고 문제가 있었는데.

서부노조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노조 여간부 편을 들어서 결국 그 신입 여직원은 회사 관두고

다른 회사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저성과자 퇴출 결사 반대!라고 외치고 있는 회사노조 여러분~~

저성과자 퇴출 시키는 거하고 임피적용 조합원을 명예조합원이라며 노조에서 퇴출시키는 거나 뭐가 다른 가요?

회사노조 여러분 제발 잔머리만 굴리려고 하지 마시고 전체 조합원을 공정하게 대하시고 미래를 생각해 주세요~

서부발전 노조와 같이 조합원들 사이에 껴서 편을 든다든가 하는 븅신 짓은 하지 마시고요.

포퓰리즘에 빠져서 눈앞의 밥그릇만 챙기려고 하지 말아 주세요.

노조가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면 안되잖아요?

스스로 앞장서서 저 따위 짓을 서슴없이 해댄다면 그런 노조는 없어져야 할 존재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