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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기업노조에서 펼쳐지는 개막장 드라마

갈사만 2015.08.17 조회 수 2542 추천 수 0

남부 기업노조의 행태를 보면 그동안은 웃기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개막장으로 가네.

최근 1대 집행부계파 세력(김갑*, 문승*, 김종*, 박경*, 정해*, 류진* 등등)이 자파 대의원을 동원하여 임시대대를 소집하고 여기에서 임금피크제관련 책임론을 제기하였고 이로인해 2대 집행부계파 세력(김영*, 김상*, 고경*, *, 예상* 이철* 등등)이 전원사퇴하였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기업노조위원장 보궐선거를 보면 1대집행부는 후보를 내지않았다. 무슨 꿍꿍이를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현집행부만 사퇴시키고 조합원에 대한 책임은 아몰랑이다. 하기사 나와같이 이들인자에 대해 조금아는 하동사람은 전혀 놀랍지도 않은 일 일것이다.

또한가지 개막장 행태가 있다. 임시대대에서 책임을 지고 2대집행부가 전원사퇴하였고 그로인해 진행되는 현재 보궐선거에 사퇴한 2대집행부 송*, 이철*가 후보로 나섰다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책임은 어디로 간 것인가?

위의 2가지 행태가 가능할 수 있는 공통적인 전제가 있다. 그것은 이들이 조합원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생각에 그렇지 않고서는 도저히 가능할 수 없는 행태로 보이며, 중부 기업노조 막장선거보다 더 고약한 일이다. 이런 취급을 당하면서도 남부 기업노조에 있는 조합원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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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2015.08.18

적극 동의

송민, 이철호 출마의변에서 그밥에 그나물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는 그밥에 그나물이다.

2대 집행부 송민 부위원장, 이철호 실장

들리는 소문에 예상만 사무처장 본사 발령 내달라고 했음 예상만이가 타사업소 조합원에게 본사로 발령 내주것다

같이 일해보자

이거 뭐 대충 그밥에 그나물 김영태만 낙동강 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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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2015.08.19

어이 갈사만

위의 본문내용중 대충보면 맞는거 같지만

자세히보면 전반부는 좀 틀리고

중반부부터 후반부부터는 뭐 대충 맞는거 같네

우선 전반부 1대집행부 계파에 대해서는

내가 알기로는 반으로 나뉘어졌다네

이름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지만 .... 

그리고 2대집행부도 지금은 삐그걱대기 시작한거 같네

이번선거를 의식해서 일부러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느정도 선을긋고 다니는 형국이네

그러나 그나물에 그밥은 정답이네 하하하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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