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대 근무 버스

태안발전본부 2015.07.08 조회 수 1398 추천 수 0

지금 태안 교대 근무 버스는 벼랑앞에 서있는 거 같다.

대형사고 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똑같은 사고 날 확률  99프로다.

 

얼마전에 새로운 기사 성질 정말 드럽다..

 

과속은 당연하구  끼어들기 시도 때도 없이 경적 울리기

 

직원들하고 운전하면서 언성 높여 싸우는 건 예사구..

 

이러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질건가...몇년전 사고 났을때도 다친 직원만 억울햇다..

 

그 직원 장애판정까지 받앗는데 회사에선 처장 한명 위로 전화 한 사람 없다 한다.

 

정말 성실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 이엇는데   사고 이후로 회사에대한 애정이 뚝 떨어졌다구 한다..

 

도대체 총무부라는 곳은 모 하는곳인가....이런 기사를 계속 운전하도록 하면..

 

만약 사고나면 총무부에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7개의 댓글

Profile
태안발전본부
2015.07.08

첨부 하자면  몇년전 사고 낸 기사도 과속으로 주의 받으니까  절대로 과속 안하겟다구 하구 일주일도 안돼서 대형사고 냈다...태안 관광은 대부분 나이들어서 갈데 없는 노인네 기사들이 운전한다  왜나하면 임금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고로   몇십년 동안 몸에 박힌 운전습관 절대 못 바꾼다..이번 기사도 마찬가지다..몇번 주의 받은거 같은데  여전히 똑같다...

 

이글이 꼭 본부장이나  총무팀장한테 전해졋음 좋겠다.

Profile
보복운전
2015.07.08

그게 다 3일씩 근무 해서 그런것이지요! 야간에 피곤하니 빨리 집에 가고 싶단 생각에 과속 하게 되는 것을!

사측에서 근무형태 안바꿔주는한 사고의 위험은 상존해 있습니다. 지금 다른 사업소 버스도 총알버스이죠.

Profile
분석맨
2015.07.09

근무형태 바뀌기 전DAN 근무때에는 기사분들은  아침 6:30~9:30까지,  오후 15:30~18:30까지 해왔던것을

 (낮, 밤에 쉬는시간이 많음)

근무형태가 DDD*AAA*NNN로 바뀌어 기사분들은 새벽 5:00~8:00, 한낮 13:00~16:00, 한밤중 21:30~00:30까지

이렇게 하게되니 한밤중에 집에 몇분이라도 빨리들어가야  몇분 더 자고

또 아침에 4시30분에 일어나  운전대 잡을 생각을 하니 그렇겠지요???

하루도 푹 잠을 잘시간도 푹 쉴수있는 시간도 없고 휴일도 없는데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한밤중에 들어가 씻고 3시간정도 자고 또 차고지로 나가야 되는... 이런상황이 매일 쉬는날 없이...) 

Profile
태안
2015.07.09
@분석맨

사고나면 다친  사람만 억울합니다..ㅜㅜ    참담합니다요..

Profile
자가용
2015.07.09

그렇게 불안하면 본인 승용차 이용하면 되겠구만요.

Profile
싸가지
2015.07.09
@자가용
싸가지없는놈
당신이 이런식으로 답하면 나도 똑같은식으로 답한다.
기분이 어떠냐
Profile
운전기사
2015.07.10
얼마전 고위공무원들 중국연수도중에서 버스추락사고 났었는데..
사고원인이 운전기사의 무리한 장거리운전으로 인한 피로로 졸음운전하다가 사고가난겁니다.
음주운전보다 무서운게 졸음운전인데 언제 교대버스에서 사고가 날지 불안합니다.
운전기사 잘못보다 운전환경이 사고를 유발시키는것입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789 인천화력 성명서를 보고 3 조합간부 2012.01.02 931 0
1788 아직도 너무나 멀리 있는 노조 bbb 2012.08.15 931 0
1787 온실가스, 방사능 그리고 지구환경 (에너지와 노동조합 2) 제2발 2012.03.06 931 0
1786 임금피크+청년고용 기업 내년부터 월 90만원 지원… 정부 10대 재정개혁안 발표 임금피크제 2015.05.14 931 0
1785 최저임금 1만원의 재원은 기업의 사내유보금이다 5 fortree 2015.06.26 931 0
1784 [4월 학습토론회] 현대 자본주의 위기와 공황 노동자계급정당 2014.04.17 930 0
1783 10시간은 당연히 통상급여이다 1 명예퇴직 2015.05.28 930 0
1782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nily 2017.05.18 930 0
1781 남부발전본부 집행부에게 질문합니다. 2 남부 2011.11.03 929 0
1780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의제기 6 민주노조 2012.02.02 929 0
1779 위원장"특단의조치"언제발효되는지 노동자 2011.05.20 928 0
1778 고리월성 원전 1호기 폐쇄고려, 일본 54기 원전 모두 정지한다 노동자 2012.03.28 928 0
1777 박종옥 위원장님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2 평조합원 2012.01.02 927 0
1776 게시판실명제를 요구합니다 5 실명 2011.05.05 926 0
1775 용어 정리 및 김재현 남부본부장에 대한 비판과 사과 요구 그리고 중앙위원들에게 한마디 더 이상봉 2011.11.22 926 0
1774 단체협약은 최저기준인 법보다 상회하는 조항으로 구성되어야 제2발 2012.02.15 926 0
1773 한국에서 현재 노동자의 정치적 좌표 LP TBN 2012.04.13 926 0
1772 FTA체결되면 맹장수술900만원, 위내시경100만원 반대FTA 2011.11.04 925 0
1771 4.11 총선 패배 원인, 철도 KTX민영화 반대 파업찬반투표 노동과정치 2012.04.19 925 0
1770 중부발전, 여수엑스포 태양광발전소 준공 퍼옴 2012.04.24 92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