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
허나 저는 애들이 한창 놀 시간에 출근해야 했죠.
울며 매달리는 아이를 뿌리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전에는 빨간날 D/S 근무인 날은 당연히 그냥 마음 비우고 와이프에게 애들 맡기고 출근했지요.
물론, 그 다음날은 저녁에 출근하니 출근전까지 제가 빡세게 육아 돕습니다.
지금요?
이런 연휴때 AAA NNN 걸리면 어찌 될까요?
아무것도 못하죠.
어디 가지도 못해요.
우리 회사가 이런 회사밖에 안되나요?
직원 가정 파탄내는 그런 몰상식한 곳에 지나지 않나요?
분명 유연한 근무 형태가 존재하고 충분히 그렇게 운영할수 있는데도 왜 이 모양으로 가고 있나요?
모두가 다시 일어서 대안을 마련해 봅시다.
간절히 원합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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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발레기
2015.05.05넌 참 발레기다
발전쓰레기!
좋냐?
방글이이
2015.05.05교대근무, 일근 모두가 회사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직무입니다.
교대근무 고충을 풀어야지 "힘들면 일근해"라고 하면 안되지요
여하튼 교대근무 직무는 누군가 하게 마련입니다.
누군가 해야만 하는 교대근무의 고충을 무시하는 일이 행해지면 안되겠지요.
해서 교대근무 운영에 지장이 없는 한 교대근무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회사가가 해주어야 할 것들이지요
여기서 교대, 일근 나누어서 다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교대, 일근 나누는 사람은 회사에 있을 필요가 없는 쓰레기 노동자입니다.
읍내동주민
2015.05.06서부
2015.05.06예전에 한전시절에는 서로 교대근무가 하기 싫어 일근만 선호하던 시기였다
그런데 세상이...
일근을 기피하는 것은 일근 자신이 그렇게 당하고만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필요하면 부서장과 맞짱뜨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