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발전 블라인드 개설

블라인드 2015.03.06 조회 수 1630 추천 수 0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도 블라인드로 공개.....
게시자가 누구인지 운영자도 알 수 없는 익명 철통 보안 시스템.

1개의 댓글

Profile
블라우스
2015.03.09
원자력발전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엔, 화력발전소에서 납품비리가 적발됐습니다. 화력발전소를 발전 설비 납품을 둘러싸고 뒷돈을 주고받은 납품업체와 시공사인 대기업의 간부, 발전소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력발전 건설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슬의 중심에는 대기업 건설사가 있었습니다.


검찰은 화력발전소 시공을 맡은 두산건설 48살 이모 부장 등 8명을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발전 설비 정보를 알려주고 공사대금을 부풀려 준 대가입니다.


특히 이 부장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3년 동안 해외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납품 편의를 제공하고, 업체로부터 1억2천만원 가량을 받아 구속됐습니다.


발주처인 한국남부발전의 관리자급 56살 장모씨 등 3명은 납품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1500만원의 뒷돈을 받아 불구속기소됐습니다.


시공사 직원들은 받은 돈을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고 외제승용차를 사는데 사용했습니다.


이홍락 / 대구지검 2차장 검사 
"경쟁사의 입찰정보를 파악하기 위하여 대기업 시공사를 상대로 로비를 해야했으며, 외국계 회사를 상대로도 로비를 해야하는 순환적 로비 구조였습니다."


검찰은 뇌물로 주고 받은 12억여 원을 환수 조치할 계획입니다.


TV조선 이심철입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670 좌파 사회주의 노조 건설을 위해 1 좌파 2012.01.10 704 0
3669 장하준 교수 "복지논쟁...' 에 대한 단편의 생각 2 제2발 2012.01.10 757 0
3668 이상봉이가 성과급 더주면 안된다고 감사원에 감사청구한 내용이 2 궁금이 2012.01.10 1163 0
3667 퇴직연금 제도 도입 3 조합원 2012.01.11 1046 0
3666 규약개정건에 대해 한마디 뽀로로 2012.01.11 659 0
3665 [중부발전] 미래 경쟁력을 위한 인턴사원 관리 필요 1 발전인 2012.10.15 1859 0
3664 공공기관 선진화로 노동조합 권한 축소 됐다 경향 2012.10.22 1159 0
3663 "제9기 민주노총 서울본부 법률학교" 개최 안내 법률센터 2012.10.12 1301 0
3662 변혁모임, 노동자 대통령 공동선거투쟁 본부 제안 1 노동자정당 2012.10.15 1475 0
3661 규약 개정안을 보고 6 조합원 2012.01.11 798 0
3660 조합원을 기만한 양아치들 시리즈 01 1 옛날이야기 2012.01.11 776 0
3659 놀민추 양아치들의 비열함 7 북벌 2012.01.11 1000 0
3658 두 놈은 발전노조에서도 해고 되어야 한다. 2 조하번 2012.01.11 1052 0
3657 규약개정안에 대한 추가 안건입니다. 토론자 2012.01.11 793 0
3656 성과연봉제 시행후 직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 평가팀장 2012.10.16 2558 0
3655 중부노조 통상임금 소송 한다는데....???? 6 이게머냐 2012.10.16 2825 0
3654 인천화력 김준석은 민주의 탈을 쓴 철저한 독재자 5 인천 2012.01.11 910 0
3653 동서노조위원장 김용진, 회사 노동조합 지배개입 관련 국감 출석예정 전기신문 2012.10.12 2411 0
3652 중앙 집행부의 불신임에 대하여 3(규약 개정과 관련하여) 이상봉 2012.01.11 686 0
3651 회사가 발전노조 조합원의 퇴직연금 가입을 거부하면 본인이 고발할 것이니 이 글을 읽은 후 준비하여 연락하라. 6 이상봉 2012.01.11 1157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