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난 메일 정리하다 보니
회사노조가 보낸 글중에 재미있는 글귀 함 올려본다.
성명서란다.
회사의 일방적인 직제개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현재 각 사업장마다 인원이 부족하여 조합원의 고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공기업 정상화란 미명 아래 직원들의 조그마한 복지마저 축소 또는 폐지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일방적인 직제개편을 통한 직원들의 고충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노동조합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첫째 인원 충원없이 조합원의 고충 분담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
둘째 회사의 전사 재난 안전조직 직제개편에는 찬성의 입장아니 노조와 합의없는 조직개편은 찬성할 수
없다.
셋째 복지제도의 원상복구를 요구한다.
위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노동조합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서부발전노동조합입니다.
2014년 5월 9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한
그리고 정확히 20일 후인 5월 29일 대학교 학자금 제도는 장학금 제도로 난도질 당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2029 | 수요관리 중심으로 전력정책을 바꿔야 1 | 노동자 | 2012.03.21 | 714 | 0 |
2028 | 인물과 노동조합 6 ( 그람시 1 ) | 제2발 | 2012.03.21 | 793 | 0 |
2027 | 보령과 관련된 발전노조 성명서를 보고..... 3 | 보령 | 2012.03.20 | 1678 | 0 |
2026 | 희생자 구제심사위원회는 언제 | 심사위 | 2012.03.20 | 767 | 0 |
2025 | 수명이 만료된 핵발전소 폐기하자! | 녹색당 | 2012.03.20 | 817 | 0 |
2024 | 원자력마피아들 (정부, 학계, 한수원, 건설업자, 규제기관) | 노동자 | 2012.03.20 | 825 | 0 |
2023 | 인물과 노동조합 5 ( 레닌 2 ) | 제2발 | 2012.03.20 | 869 | 0 |
2022 | 삼성과 김앤장을 이긴 거제의 후보 | 김한주 | 2012.03.19 | 963 | 0 |
2021 | 대책없이 가동되는 고리원자력 | 노동자 | 2012.03.19 | 1591 | 0 |
2020 | 인물과 노동조합 5 ( 레닌 1 ) | 제2발 | 2012.03.19 | 898 | 0 |
2019 | 2012단체협약 체결 법률점검 - 노조요구안을 중심으로 1 | 노동법률원새날 | 2012.03.18 | 851 | 0 |
2018 | 남부노조임원이 발전조합원에게 인사상불이익으로 협박했다느데/// 8 | 단결의힘 | 2012.03.18 | 1513 | 0 |
2017 | 성과관리제 위험하네요(서울지하철 노동자사례) 2 | 노동자 | 2012.03.18 | 974 | 0 |
2016 | 5조3교대제 변경과 정년연장 도입에 대한 추가 설명입니다 | 이상봉 | 2012.03.17 | 1184 | 0 |
2015 | 준석이 뭐하고 자빠졌냐? 6 | 보령인 | 2012.03.16 | 1496 | 0 |
2014 |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 | 안효상 | 2012.03.16 | 813 | 0 |
2013 | 한수원 사장도 모르고 있었던 고리원전 사고 | 노동자 | 2012.03.16 | 1037 | 0 |
2012 | 왜들그래.... | 성과관리 | 2012.03.16 | 856 | 0 |
2011 | 표리부동 5 | 중부본부 | 2012.03.16 | 1166 | 0 |
2010 | 간만에.... | 싫어 | 2012.03.16 | 746 | 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