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이 양아치들이 2014년 6월 23일에 보내온 소식지에 따르면 지들이 교섭대표

노동조합(누가 뭐래)으로 선정되어 원활한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제1차 대표교섭(2014. 6. 11)으로 진행된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합의한 바가 없다고 우리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쳤었다.

(씨바 5월달에 벌써 다 합의해주고 오리발이네)

계속 읽어보면 우리 노동조합의 임시대의원 대회(2014년 6월 30일)에서 소수노조(우릴 말하는 건가?)의 요구

안을 일부 반영하여 우리 노동조합의 2014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교섭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했네요. 씨바 요구안 나오기전에 다 싸인한 놈들이!!!

계속 하면 향후 교섭 진행과정은 전 조합원에게 공개될 것이며 이와 아울러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참여한

소수노조(발전노조! 모를까봐 깨알 같이 알려주는 센스)에게도 통지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지럴을 하네. 언제부터 의견수렴했다고, 교섭과정을 알려준다고야

니들 태안지부 조합원들한테 우리가 알려준건 뭐냐? 태안지부 조합원들은 발전노조 말을 더 신뢰하던데,

아닌가?

계속 읽어보니 더 가관이다.

사실이 이러한데 밀실교섭이네(맞네 밀실교섭, 아니라고 하면 비공개 교섭이라고 해두지) 회사와 야합이네

(아햡 맞잖아! 5월달에 끝내놓고 7월달에 노사협의회를 방패삼는 센스 이거 누구 생각이냐? 승재 혼자

생각이냐 아님 영노 생각인가?)등의 허위사실(진실이지)을 유포하여 우리 조합원을 혼란에 빠트려(진실을

알려준거지)이미 쓰러진 조직을 일으켜 세우겠다는(바른길로 오라고 한거지) 생각에 실소를(긴장했구나 그치)

금할 수 없으며, 소수노조(고만해라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소수는 아니잖아)는 이러한 근거(근거 이젠 알겠지)

없는 허위사실(진실이래두) 유포를 즉각 중지하기 바란다.(계속 하라는 거지 그치)

이렇게 협박했다. 이 소식지를 누가 만드는지 수소문을 해봤다.

회사노조 1대 집행부 신동호 밑에서 소식지 만들던 놈이 윤영노라고 하더구만, 그래서 1대때 갸들이 보내온

소식지랑 글귀를 비교해봤지, 해보니까 딱 윤영노 당신 글씨야?

영노야 왜 그렇게 우릴 미워하냐? 우리가 너한테 뭐라고 했냐? 왜 니만 그렇게 날뛰냐?

하여간 이 세치 뱀의혀를 놀리는 자는 이미 소식지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우리가 아니고 윤영노 본인이

한거지. 아하 이것도 아니라고 본인은 모른다고 할텐가? 아니면 말고 하지만 이젠 현장에다가 전체 메일 함부로

보내지 마라. 니말에 동조하는 사람 별로 없어... 그리고 글이나 좀 쉽게 쓰던가?

좋은 글이란 말이지 상대방이 알아듣게 보기좋게 그리고 논리로 설득해야 하는 거야.

윽박지르는 글로 당신의견을 알아달라고 그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함부로 보내도 되냐? 회사공문 못봤어

메일 함부로 보내니 말라고... 아하 영노한테 그 어떤 제재도 안 가해지는 거 보니 회사가 뒤에서 봐주는 거

맞네... 그치...

직권조인의 진행과정과 그 장본인들이 정신못차리고 다시 후보로 나오는 엿같은 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