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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14 전국노동자대회

노동조합 2014.11.10 조회 수 846 추천 수 0

44주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14 전국노동자대회

      

전태일열사가 산화한지 44주년을 맞아 민주노총은 2014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존엄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11월 9일 14시에 종로에서 약식집회 후 ‘44주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14 전국노동자대회’ 본대회가 열리는 대학로까지 행진했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과 연대단위 등 3만여 명이 모였다.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존엄 보장!’을 이날 대회 요구와 목표로 제시했다.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간접고용-특수고용-공공부문 등 모든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보장, 전교조-공무원노조 탄압 중단, 노조파괴 분쇄, 노동악법 폐기 및 노동관련법 전면 제개정,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즉각 폐기, 통상임금 정상화 및 노동시간 단축, 공적 연금 개악 저지를 결의했다.

 

대회에 많은 분들이 올라와서 투쟁상황과 결의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으며 세월호 대책위에서 성호어머니 정혜숙 씨가 참석하여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00일이 넘었고 그동안 유가족 500명은 민주노총과 시민들 국민이 함께 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권력자들이 국민을 생명의 위협 속으로 내몬다”면서 “함께 싸워 안전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12월 3일~9일 치러지는 민주노총 위원장 직선제 선거에 출마한 4팀의 후보들이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며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날 본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전태일재단이 제22회 전태일노동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전태일노동상은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수상했다. 지회는 지난해 7월 14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무노조 경영 삼성에 맞서 극한의 투쟁을 벌인 끝에 단협을 쟁취했다.

 

발전노조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 조합원들이 전국에서 상경하여 55명의 동지들이 함께했다.



<사전집회 후 행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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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대회 본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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