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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의 조직발전 방향

노동자 2014.01.16 조회 수 4664 추천 수 0

1.문제의식

발전노조는 기업별노조로 분화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본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화가 되었는지 현장을 잘 알수 없는 상황에서

문제의식은 추상적이다.

 

두가지 문제가 있겠다.

 

조합을 복원하는 방향을 위하여 발전노조는 에너지 노조의 산업의 형태로 발전노조를 에너지노조의 발전본부나 지부의 개념으로 조직을 복원해야 하고 조직복원을 위해 "발전노조 복원의 특위를 둔다"

 

특위는 중앙위와 중집하에 직속으로 두고

각 본부단위로 특위 1 특위 2 ....이런식으로 두면서 발전노조의 복원을 위한 조직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외비로 하면 되겠다.

 

둘째는 조합원들의 탈퇴와 기업별로 이탈하게 된 원인들에 대하여 평가를 하고

직급변동의 노무관리의 특징들이 바로 발전노조의 기업별 분화와 조합원 축소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에대한 문제의식으로 발전노조 복원의 조직특위에서 조합원을 직가입에 대한 방안과 실천을 각각의 현장별로 실천해 들어간다.

 

2.발전노조의 기업별노조가 각 본부사별로 쪼개져 있다면

이전에도 말했듯이 발전노조의 복원을 각본부별로 이전의 조직형태로 복원할 것인가 아니면

화력과 복합등으로 발전노조의 두축으로 사업장의 경계를 넘어서 발전노조가 그외 직종들과 지역의 본부들 지부들을

발전노조로 복원할수 있다고 본다.

 

발전노조 복원의 방향은 여러 경로가  있을수 있다고 본다.

 

3.공공운수노조에서도 에너지 노조의 추진으로 공공운수노조가 대의와 집행체계가 방향이라면

이러한 큰 그림속에서 에너지 노조 공투본 형태가 될수도 있고 이것이 공공운수노조의 각 횡적 추진위 단위들이 공공운수노조의 금년 조직구획의 작업들이 구체화 되고 또한 공기업 민영화 공세에 대하여 공공운수노조(연맹)의 직접 지휘체계가 구성될수 있다고 본다.

 

현장의 다름으로 흐름들은 하나로 정리가 되어야 하고 기업별노조의 간부들의 다른 흐름은 전체 공공노동자들과 그 결이 다르다면 노노갈등이 발생할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조율할수 있는 활동가들의 정치적 작업과 무엇보다 현안 투쟁을 회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발전노조의 조직복원에 대하여 현장의 조합원들을 어떻게 다시 가입 시켜낼 것인지 고민들을 해야 할 것이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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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만하다가
2014.01.17

이분도 문제만 제기하는 분이군.. 답이 있으면 벌써 했다. 돈이없나 뭐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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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2014.01.22

발전사별 SPC 사업장부터 조직하기 바란다.

산별노동조합임에도 발전5사에 매몰되어 조직팽창에는 관심이 없는가 보다.

민간발전과 더블어 SPC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타 사업장에 근로조건개선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조합원 규모가 3배는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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