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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임금 협상의 결과에 대해

이상봉 2013.12.09 조회 수 3927 추천 수 0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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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분쇄
2013.12.10

한 눈에 보이네요

함께하지 않고 지멋대로 떨어지면 1.5% 인상의 차이가 있네요(남부)

임금의 수령액은 많던 적던 투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임금의 수령액이 들죽 날죽 조합원의 단결이 위축되지 않고 자주적 노조의 성격이 약화되지 않죠

 

남부는 발전노조로 돌아가는 조합원 투표나 경로가 있으면 합니다.

 

공공운수연맹의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 방향에 대하여 공공노동자들의 투쟁방향은 나와있을 것이고요

요구조건과 일정은 각단사나 공투의 몇개사업장의 현안적 틀로서는 극복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봅니다.

 

물론 내일 철도공사의 이사회가 추진되면 사실은 철도는 전면화 하겠지요

철도노조가 싸움이 어려운 것은 운수노조의 틀이 없다는 겁니다.

이것이 있으면 운수노조 본부총회 투표로 그 대의를 지도부가 받아 안으며

철도,지하철,택시,항공,물류의 요구사항이 특화되어 운수노조의 산별쟁의의 노동3권의 진화가 되었겠죠

아마 정권의 탄압이 주어져도 지도부나 간부의 희생은 공투와 사안별 연대투쟁과 같은 희생보다 폭이 넓지 않다고 봅니다.왜냐하면 조합원 총회의 결의를 받아서 지도부가 이행하는 것이기에 합법적이고 쟁대위 구성 폭이 넓지 않습니다.

조합원-지도부가의 지침과 실천이 신속 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안된 조직의 조건이 있겠죠,그렇다면 정권의 공공부문의 민영화 공세는 어떻게 할 겁니까?

단위노조의 기업별적 투쟁의 조건으로 극복할수 있을까요?

기업별 노조에서 산별노조로 조직을 전환한 시간이 거의 10년은 넘어가지 않습니까?

 

공공노동자들 역시 조직을 새롭게 재편하는 입장에서 아마도 이번년도 공공노동자들의 민영화 분쇄는 공공노동자들의 공동투쟁 결의 이겠죠

민영화 반대와 저지,이 시점에서 전선은 나와야죠

 

이것없이 사업장의 규모정도나 사안의 몇개의 사업장으로 민영화 분쇄의 합법파업이니 전면전이니 전술을 먼저 논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죠

 

각 공기업 노조의 각 업종별 산업별 구획으로 총회의 각을 잡고,그리고 이 토대가 쟁대위 토대가 되며

공공연맹의 중앙투본의 형태는 이렇게 에너지,운수,수도,보육,학교비정규....등등이 되어서 연맹의 요구와

각 산업노조의 요구(본부요구)를 횡적으로 놓고 연맹투본이 종축의 지도부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지금 이것이 안되어 있다면 정권의 민영화 공세 탄압에 따라서 공공노동자들의 민영화 분쇄의 사업장의 중심축을 만들어야 하겠지요.............

 

내일 철도의 상황을 보고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공공노동자들의 객관적 투쟁의 조건은 명분에서 대중적 정당성이 있습니다.그 만큼 정권과 자본이 무리수를 두었다는 것입니다!

(속에 있는말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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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섭
2013.12.14

중부노조는 무교섭으로, 멀 따져볼레도 머라도 있어야 따져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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