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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우리 2013.12.09 조회 수 2586 추천 수 0

재경부 국토부등 민영화 공세 이대로 보고 있을 것인가?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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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
2013.12.09

공공노동자 총파업!!!

공공노동자들이 뼈빠지게 일해도 정권이 바뀌거나 사장이 바뀌면 좋은소리 못듣는다.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왜곡하지 않는가?

이것은 공공노동자들의 노동의 보람에 대한 공기업의 애사심을 상실케 하는 것이다.

 

둘째는 공기업은 경영과 공기업의 민주적 자치적 운영의 기업적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재경부나 국토부의 인사권과 경영의 간섭으로 공기업의 자산의 구조와 성격이

정치적 이해로 늘 휘둘리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이번에 철도노조의 민영화 저지투쟁은 참 촣은 기회라고 본다.

공공운수연맹 역시도 공공노동자들의 각 업종별이나 노조의 요구를 협의회나 본부 산업적 노조의 형태로

요구안들을 정리하고 투쟁일정을 연대투쟁 방침과 조합원 총투표 형태로 공공노동자 총파업을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이 선포할 현실의 조건이 되었다고 본다.

 

공공운수연맹의 공기업노조의 대표들의 집회형식의 연대투쟁을 넘어선 재경부와 국토부에 대한 민영화 저지에 대한 확고한 확답과 특별단협으로 공공운수연맹이 체결해야 한다.

그리고 각 공기업 분과나 협의체 본부들이 대각선 교섭등 전체의 공기업노사관계의 전형을 창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공기업 노조의 기업적 성격의 투쟁의 형식과 전술을 극복할수 없다.

 

지금 이라도 각 단위노조의 현장의 상황을 정리하고 공기업 대표자들의 공동투쟁의 결의를 구체화 하자!

 

자연스러운 투쟁의 조건이 형성되는 사회적 분위기다

87년도 노동자들의 투쟁은 기획되거나 계획되지 않았다.

대중적 사회적 흐름이 자연스러운 조건이다.

그대도 노태우 군사독재의 연장선이었고 지금도 부정선거의 박근혜 공안세력들의 차이일 뿐이다.

 

오히려 박근혜의 대의정치에서 노동자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관철할수 없는 국회정치의 조건이다.

새누리당이 노동자 서민들의 정당을 국회에서 몰아 내려고 했다.

자신들이 스스로 의회정치를 포기하고 일당의 국회정치 독점을 일방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의회정치에서 노동의 요구를 묵살하고 광장의 정치의 국민들의 명분을 준 새누리당이 인과적 원인며  스스로 만들었기에 노동자 서민들은 참 정치투쟁을 하기 좋은 명분이 주어진 것이다.

의회정치를 정당정치를 거부하는 새누리당의 국회거수기가 작동하지 않으면 그들의 존재감은 없다.

 

박근혜가 지금 직접 국민들의 요구와 노동자들의 요구 민영화 공세로 나오고 있다.

우리는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날치기를 당하지 않아도 되는 정치적 명분이다

노동자들과 서민들이 민주주의와 노동기본권 민중생존권 사회대개혁투쟁을 위한 그야말로 참 좋은 정치의 기회가 왔다.

 

함께투쟁 하자, 공공노동자 총파업을 깃발을 세워서 말하지 못하는 밀양의 송전탑 문제도 공공노동자들이 투쟁의 요구로 안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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