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수원은 납품비리? 동서발전, 자메이카 전력公 직접 경영과 연관성은

길구 2013.07.05 조회 수 5848 추천 수 0

동서발전 경영진 여러분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요??

 

동서발전, 자메이카 전력公 직접 경영

발전용량 75% 점유한 자메이카 6위 기업 지분 40% 인수
한국동서발전이 중미 자메이카 최대의 발전소를 직접 경영한다. 그 동안 부분적으로 해외 발전소 운영에 참여한 경우는 있었으나, 발전부터 송배전까지 전체를 운영하는 것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6일 동서발전 측에 따르면 이길구 사장은 이날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에서 제임스 로버트슨 자메이카 에너지자원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 마루베니아사로부터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총 투자 금액은 2억8,500만 달러(약 3,200억원). 이 사장은 또 브루스 골딩 자메이카 총리를 만나 동서발전의 기술 지원 등 JPS 운영을 논의했다.

JPS는 발전 및 송·배전을 수직 통합한 유틸리티 기업으로 자메이카 총 발전 용량(853.5MW)의 약 75%인 636.9MW와 송·배전망을 독점 경영하고 있는 회사로 우리의 한국전력과 비슷하다. 자메이카 내 자산 순위 6위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JPS는 동서발전이 40%, 일본 마루베니사가 40%, 자메이카 정부가 20%의 지분을 갖게 됐으며, 동서발전은 마루베니사와 함께 공동 경영한다.
동서발전은 2027년까지 약 70억 달러(약 7조7,000억원)의 매출과 5,600억 달러(약 6,2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에는 10년 단위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고 동서발전 측은 설명했다.

동서발전은 발전 및 송배전 분야 전문가를 현지로 보내, 발전소 효율 향상과 송배전 손실률 절감 등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JPS의 송배전 손실률은 한국(4% 미만)의 4배 이상인 21%, 발전소 평균 효율도 한국(40%)보다 낮은 29% 수준"이라며 "동서발전의 기술을 통해 이 부분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이 경영에 본격 참여하면, 건설 및 설비유지관리(O&M)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국산 기자재의 수출 길을 확보하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티, 칠레 등 동서발전이 중남미에서 운영 중인 사업과 연계를 통해 해외사업 기반을 넓히는 거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은 2008년 10월 이길구 사장 취임 이후 국내 사업으로는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입찰을 통해 미국디젤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10월 미국 본토에서 4개 발전소(총 70.8MW)를 운영하는 등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15개 나라에서 1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에서 30년 가까이 해외 사업 분야에서 일했던 이 사장은 "강한 기업이 되려면 글로벌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지난해 178억원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고, 올해는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4개의 댓글

Profile
석유공사
2013.07.05

한국석유공사는 2009년 캐나다 하베스트사를 3조7921억원에 사들였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자원외교’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금까지 820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자산 재평가를 하자 실제로 회수가 가능한 금액은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수 당시 이 회사의 가치를 과대평가해 필요 이상의 높은 금액을 지불한 것이다. 석유공사는 2008년부터 4년간 해외자원개발에 17조8000억원을 투자했지만 결과적으로 빚만 늘었다. 2008년 5조5000억원 수준이던 석유공사 부채는 2012년 17조9800억원으로 뛰었다.

 

과연 동서발전은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인수 후 손실은 없는가 면밀히 들여다 봐야 할것이다

Profile
누렁이
2013.07.05
@석유공사

손실이 있으면 어떻게 되는건데?

 

Profile
한소리
2013.07.06

모든것을 삐딱하게 보면 보는 사람만 피곤합니다.

 

Profile
safwfk
2013.10.19

Coach Outlet

Und wie die Pflege der Beziehungen w?hrend des Transports ? Einige halten Kontakt mit ihren Freunden über das Internet , einige Briefe und Postkarten , oder sogar Fotos , andere k?nnen einfach anrufen und sagen, hallo , nur, damit ihre Freunde wissen, dass sie immer noch gesund und munter. Menschen Wege finden, um in Kontakt zu bleiben. Freunde und Bekannte auf dem Weg hilft Reisenden fühlen sich mehr oder weniger zu Hause. Backpackers in Jugendherbergen k?nnen sehr gute Freunde geworden , sogar n?her als Geschwister.

coach purses

HuffPost griff nach dem Kellner, der klargestellt, dass er nicht best?tigen , das die Beziehung zwischen den beiden Frauen , aber er war sich ziemlich sicher, sie waren Mutter und Tochter. Nachdem sie bestellt hatten , war die Frau, die der Kellner glaubt die Tochter nahm einen Anruf. Beide Frauen dann fing an zu weinen .

Coach Factory

Wer Stifte ein paar Schafe in einem Abstand von Wolke.

Coach Factory Outlet

Aber Betroffenen Sinne mit ihren krassen Natürlichkeit.

coach bags

Und Tierkontakt , schockieren die raffinierte ,

coach outlet store online

Um einen steifen Meer von Schollen , dass Glitzern in den Wind -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929 화력발전사 선정 모모씨 2013.01.28 1793 0
2928 이집트 혁명 2주년 반정부 시위, 40여명 사망, 혁명 이행에 실패 참세상 2013.01.28 1116 0
2927 [인권연대] 제10기 청년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권연대 2013.01.28 1847 0
2926 발전노조도 이마트처럼 부당도농행위 특별감독을 신청하자 조하번 2013.01.28 1075 0
2925 발전노조 발전민영화 정책 대응 본격화 뉴시스 2013.01.28 1119 0
2924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반박 에너지정의 2013.01.28 1178 0
2923 [토론회] 철도, 전기, 가스 … 닥쳐온 민영화, 무엇이 왜 문제인가? 레프트21 2013.01.29 1643 0
2922 현장투쟁을 살리고 그것으로 대중투쟁으로 몰아갈 수 있을 때 1 노동자 2013.01.29 1177 0
2921 자본가 국가와 노동조합 조직률 1 노동자 2013.01.31 10584 0
2920 전력시장 정산 상한가격 도입 논란 일단락 전기신문 2013.01.31 1129 0
2919 애증의 발전노조 해고자 급여 삭감을 추진하는것을 보니.... 2 동서노조 2013.02.03 1758 0
2918 국가별 노동조합 조직률과 단체협약 적용률 2 노동자 2013.02.03 31708 0
2917 진보신당 당대표에 녹색사회주의 내건 이용길 당선 참세상 2013.02.04 1430 0
2916 휴대폰에서도 글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냉무) 3 도비도 2013.02.04 1356 0
2915 노동자 분할 전략에 맞선 산별노조 노동자 2013.02.04 1443 0
2914 독일, 대학등록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참세상 2013.02.05 1464 0
2913 노동조합의 조직형태 노동자 2013.02.06 2089 0
2912 남부노조도 민영화반대투쟁!! 13 남부인 2013.02.06 2276 0
2911 노동조합도 자본주의 발전과정에 따라 변화해왔다 1 노동자 2013.02.07 2457 0
2910 6차 전력수급계획 무효 주장 경향신문 2013.02.08 160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