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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썽이가 한 못된 짓거리들...1

똥서 2012.11.12 조회 수 1369 추천 수 0

바히썽이가 한 못된 짓거리들...1

 

동서발전 전 노무팀장 외부기관에 감사·조합원 동향보고

감사 해외출장경비 등 담아 … 발전노조 "회사 명예 떨어뜨리는 행위"

 

 

조합원을 사과·배·토마토로 분류해 부당노동행위 논란을 일으킨 한국동서발전에서 전 노무복지팀장이 외부기관에 동서발전 감사의 해외출장경비와 조합원 동향을 보고한 정황이 확인됐다.

31일 발전노조에 따르면 박아무개 전 동서발전 노무복지팀장(현 인력자원팀장)은 지난해 12월16일 한 외부기관 관계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서 이 회사 이아무개 감사의 해외출장내역을 첨부했다. 박 전 팀장은 이메일에서 "금년(2010년)부터 (해외출장이) 증가됐다"며 "중요한 사실은 가야 할 목적이 분명히 않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이 감사가 "정치적 목적인 블로그와 카페도 운영 중"이라며 정치적 성향을 보고하기도 했다.

<매일노동뉴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아무개 감사는 지난 2008년 12월 호주와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간 데 이어 2009년 7월과 12월에 아이티·칠레·미국·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2월에만 두 차례 인도네시아에 갔고, 이후 필리핀(6월)·자카르타(8월)·미국(9월)·유럽(12월)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해외출장이 잦았다. 총 9번의 해외출장에서 이 감사와 수행원들이 사용한 경비는 1억7천500만원에 달한다. 이 감사는 천안시의회 의장과 이명박 대통령 대선특보를 지낸 인물이다.

박 전 팀장은 이메일에서 조합원 동향도 보고했다. 이메일을 보낸 당일 21명이 노조 탈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기업별노조가 언제 총회를 개최하고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인지까지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18일 동서발전기업별노조추진위원회는 한국동서발전노조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같은달 2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발전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발전노조 탈퇴서 제출과 회사에서 지배·개입해 만든 소위 '동서발전노조'의 설립신고서 제출까지도 보고했다"며 "사장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회사의 명예와 가치를 떨어뜨리는 몰지각한 정보유출행위를 아무 거리낌 없이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당사자인 박아무개 팀장은 "그런 이메일을 보낸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내부동향을 외부기관에) 보고하는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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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이제는 별걸 다 뒤비네...

인간말종만 있냐?

발전노조는.................

개인을 공격하는것은 정말 야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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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
2012.11.12

연봉제  왠 뚱단지 같은 소리

당연히 회사 감사 동향  감사원에과 관련기관에 보고해야지

정권 낙하산으로 온 감사가 어떤짓거리하는지 동향보고 하는거

당연한거아냐..

그래서 희성이가 잘했다는거야, 못했다는거야,

제발 감사 좀 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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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2012.11.12

성과연봉 공갈로드러나니까 별거 다가지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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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화력지부
2012.11.13

성과연봉제 도입이 공갈이라고?

댓글작업을 하려거든 제대로 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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