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경쟁력 중에는 무엇이 가장 밑바탕일까?
100살을 훌쩍 넘으신 미국 대표기업인 P&G를 보자면,
(아쉽게, 기업의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로서는 아직 100년을 버틴 기업은 없다. 있을지도 의문이다.)
70년전에 P&G 회장을 지내신 리처드 듀프리라는 분이 한마디 하셨다.
"누가 우리의 돈, 건물, 브랜드를 남겨 놓고 직원들을 데리고 떠난다면 우리는 망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지고 가더라도 직원들을 남겨둔다면 우리는 10년 안에 일어설 것이다."
그것도 70년전에, 회사의 경쟁력을 위해 직원의 중요성을 설파하셨다.
현금, 설비..
이들 모두가 중요한 밑바탕이겠지만, 회사의 구성원인 직원이 가장 중요한 토대이자 밑바탕이다.
서론이 길었다.
중부에 몸을 담는 한사람으로서, 직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서,
채용확정형이라고 하지만, 최근에 입사한 인턴의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최근에 한국동X발전에서 미래를 책임질 직원을 뽑기위해 인재채용 중이고 한다.(여기는 인턴이 없다고 한다.)
여기 우리 중부에 온 인턴들이 명확하지 않은 자신의 신분으로 인해, 명확하게 채용되는 한국동X발전에 많이
지원을 했다고 한다.
열심히 가르치고 관심을 주면 뭐하나.
거기 붙으면 떠날 사람인데.
참, 답답하다.
지금이라도 인턴에게 명확하게 정보를 주고 공유해라. 그리고 붙잡을려고 애를 써라.
타발전사에 우리 발전소 직원될 사람을 뺏기는 최악의 일은 예방 좀 하자.
100년을 살아남는 중부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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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2012.10.21최근 중부발전 보령화력에서는 나사빠진 인턴들로 인해
사택내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였다고 하여
감사실에서 성희롱교육도 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감사팀 조사결과 TV를 통해 채용한 미성년자 여자 인턴이
고졸 인턴 남자를 자신의 방으로 놀러오게 하여
혼숙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 하였고
인성교육도 되어있지 않아
학교인지 놀러온 곳인지 개념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