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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노조 하동의 성과연봉제에 대한 입장

하동에서 2012.10.12 조회 수 2524 추천 수 0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전노조의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 서명 선동에

 

 

대하여 남부노조의 입장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발전노조의 어떤 행위도 비난하지 않았고 이런 글을 동지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남부노조는 성과연봉제에 대해서

 

 

 

 

몇 번에 걸쳐서 동지들에게 노동조합 확고한 신념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노조에서“직권조인”운운 하는 것에 대해서

 

 

동지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확한 내용과 지침을 드립니다.

 

 

 

1. 성과연봉제 도입 반드시 저지

  

 

 

   회사는 당연히 성과연봉제를 주장하고 있지만 회사 단독으로 도입이

 

 

  불가 합니다. 근거는 근로기준법 제 93조 및 94조에 의거 성과연봉제

 

 

  시행은 과반이상 노동조합의 동의(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명시 됨

 

 

  즉 남부노조의 합의 없이는 성과 연봉제 도입이 불가 합니다.

 

 

2. 발전노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명 작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9.13(목)노사협의회를 통해서 성과연봉제에

 

 

   거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회사에 전달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발전노조 위원 3명이 참석하여 성과

 

 

  연봉제 저지에 대한 항의를 인지하고도 ∼∼카더라 통신을 빙자한 서명

 

 

  작업에 남부노조 조합원의 동참을 호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거부 합니다.

 

 

3.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 서명지를 어디에 제출 할 것인가? 

 

 

  남부노조는 분명하게 성과연봉제 도입을 하지 않겠다고 천명 했습니

 

 

 

다.

 

 

 

  발전노조가 불안하면 발전노조 조합원의 서명지를 받아서 남부노조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현장을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여 조직

 

 

 

  확대사업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직 확대사업은 정정당당하게 예

 

 

 

 

 

  를 바탕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하동지부위원장 000 드림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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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2012.10.13

반대를 천명했는데 서명하면안도나  찌질이들 좀팽이들

Profile
후회
2012.10.13

그러니깐 평상시에 남부노조를 믿을수있게 행동을 해야지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통을 치다가 현장에서 볼맨소리가 나오면

부랴부랴 소방호스도 없이 불만끄려 드는 꼬락서니 하고는..

요런 입장은 몇글자로 껄쩍거릴게 아니고 현장을 다니면서 직접

설명해주곤 해야되지 않겠남.

조합원 알기를 완전이 거시기로 아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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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2012.10.14

남부노조 하동지부장아 ~

너를 못믿어서가 아니다. 그 누구도 믿지 못해서이다.

벌써 잊었니? 직권조인의 역사를~~ 그때도 한결같이 믿어달라고 했고 지부장들은 그럴일 없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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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2012.10.15

우찌 애네들은 복사가 전문인가 보다.

우리 지부에 보낸것도 내용이 우찌 토씨하나 안틀리고 완전히 같다.

조합원들한테 자기 생각도 제대로 전달 못하는가. 기껏 한다는게 빼껴서 조합원에게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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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비열한자들
2012.10.15

너그들을 못 믿는것은 복수노조 만들때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탄생했기 때문이다.

마음 약한 다수 조합원들 인사이동 고과로 협박하며 탈퇴하게 한게 정정당당한 조직확대 사업이냐?

발전노조 실어서 간 조합원들도 있지만 다수는 노사합동 협박에 못이겨 넘어간거 동네 똥개도 다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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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2012.10.17

조직확대사업을 정정당당하고 예의바르게 하라고???

지나가던 개, 새 , 돼지가 웃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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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2012.10.17

한심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기업별로 조합원 끌어갈때 조폭이 따로 없었는데..

그런 어용잡배들이 무슨 예의를 들먹거릴 자격이 있는지.

너희들의 안락도 끝나가는 흐름으로 접어드는것 같다.

지금보다 무얼 더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제발 나서지 말고 묵묵히 일하다 조용히 퇴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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