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합비 소송 승소 소식을 보고 한마디 합니다.....

직원 2012.09.26 조회 수 1967 추천 수 0

오늘 소식란을 보고 한마디합니다
어쩌다 발전동료들이 이렇게 되었는지 ....
조합비 돌려받겠다고 소송 건 사람이나 그걸 또 승소했다고
좋아하는 사람이나 ....
지금 이 지경하고 통합진보당 해체된거하고 뭐가 틀립니까.

내가 보기엔 노조 두 세력이 다시 합치는 일은 한 세대가
퇴직하기 전까지는 결코 없을 것 같군요.

기업별 노조는 이런 일에 소송걸지 말고 못된 짓하는 회사를
 상대로 싸우고 발전노조는 왜 조합원이 (비록 기업노조이지만)
조합비로 인해 이 지경까지 왔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합비는 세금이 아닙니다. 조합비는 조합원이 못하는 일을
대신해서 활동해 달라는 활동비입니다.

대부분 조합원은 중도적인 생각을 갖는 직원들이 많을 겁니다.
조합비가 비합법적으로 걷힐리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비합법적으로 비상식적으로 쓰여지는 것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말은 복수노조 시대에 발전노조와 기업별노조 양측 모두에게

보내는 말입니다

6개의 댓글

Profile
조합원
2012.09.26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기업별노조에게 코너에만 몰려온 발전노조가 크게 한번 웃는데 애 나무라듯 하시네요.

그간의 상황을 상식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셨다면 두 노조가 단지 이념이 달라서 갈라져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실겁니다.

조합비 집행문제도 과거의 오점만 들출게 아니라 항상 감시자의 입장에서 살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
발전조합원
2012.09.26

저는 너무 좋습니다

회사와 짜고 노조 설립하자마자 동료들을 이간질시킨 기업별 회사노조들에게 한 방 먹였는데

어찌 오늘같은 날 좋지 않단 말입니까.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네요.

 

 대통령 후보이신 분이 요즘 자꾸 그러던데 "역사에 맡기고 미래로 전진하자"

다른 후보는 그러더군요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고, 지금 나의 행동은 나의 미래를 결정 짓습니다.

어떤 미래를 살고 싶어하나요?

Profile
발전
2012.09.27

친일파와 독립군이 계파인가? 두세력인가?

이완용과 김구가 계파인가? 동료인가?

천사와 악마가 계파인가?

 

두 세력?  차라리 선과 악의 의미로 두세력이라 표현한다면 동의 한다.

영원히 같이 할 수 없는 세력에 동의 한다.

 

회사노조가 노동조합인가? 회사가 세운 앞잡이들과 강제로 끌려간 조합원들이다.

 

진실을 왜곡하지 마라.

 

현상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비판가인척 하지 마라. 구역질 난다.

 

한마디 하지도 마라.  네가 무엇인데 감히 한마디 한다고 하는가?

 

그냥 네 생각이라고 적어라. 그러면 그나마 들어주겠다.

 

회사노조는 서부 모 팀장의 계획하에 조합비 소송을 준비했고, 거기에

중부와 동서회사가 숟가락을 놓았고,  중부노조와 동서노조는 장단에 맞춰 춤을 춘거다

 

아닌가? 아니라면 항변하라!!!!  아닌가?????? 

 

그곳에 애꿏은 겁장이와 기회주의자들이 못이기는 척 전위대가 되었고.. 

 

세상에 쓸모없는 인간과 쓸모없는 잘난척, 쓸모없는 아는척, 비판에 침을 뱆는다

 

 

 

 

 

Profile
서부
2012.09.27
@발전

서부 모팀장이 누꼬?

노무팀 조모시기?

Profile
1호기
2012.09.27
@서부

노무팀 조모시기여?

1호기 2호기......백호기...천호기...억호기.....*호기?

Profile
발전노조
2012.09.27

발전노조 집행부 동지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소 

 

수십억에 달하는 돈을 강탈 당할 위기에서 발전노조를 구했구려. 

 

강도 같은 놈들과 어찌 그리 잘 싸우고 계시오.  조금만 더 힘내시오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한마디 하는 겁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조합비 소송 승소 소식을 보고 한마디 합니다..... 6 직원 2012.09.26 1967 0
3168 (토론회) 노동자계급과 선거 노동자 2012.09.17 1062 0
3167 내년이면 발전노조가 막아 줄 수 없다. 7 진실 2012.09.18 2025 0
3166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용역폭력 분쇄!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3차 범국민대회 쌍용차범대위 2012.09.20 1284 0
3165 성과평가때문에 대학교수 22일 자살 1 근조 2012.08.24 1201 0
3164 성과연봉제, 공공기관 노동자에 치명적-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해부한다 성과연봉제 2012.08.25 2502 0
3163 통상임금 소송 노사합의 6 노무라인 2012.08.24 1798 0
3162 새 책! 『메이데이 ― 노동해방과 공유지 회복을 위한 진실하고 진정하며 경이로운 미완의 역사』 피터 라인보우 지음, 박지순 옮김 갈무리 2020.05.19 2430 0
3161 항의하는 직원은 선물을 주고 있다. 박수홍 2012.08.27 995 0
3160 발전공기업, 화학 등 소수직군 발전으로 흡수 의견분분 1 전기신문 2012.08.27 1938 0
3159 10월 국정감사 앞두고 전력산업구조개편 논란 재점화 전기신문 2012.08.27 1100 0
3158 칠레 노총선거, 베네수엘라 가장 평등, 뜨거운 냉각수의 핵발전소 노동과정치 2012.08.28 1102 0
3157 궁핍과 곤란에 처한 때야말로 바다 2012.08.27 814 0
3156 강제이동 남부발전이 일,가정 양립기업문화?? 4 열받아 2012.08.28 1525 0
3155 노동대학으로 오세요!!! 문정은 2012.08.29 891 0
3154 최근 사업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직장폐쇄는 위법 매일노동 2012.08.29 831 0
3153 [성명]재능교육 사측의 기만을 규탄한다 관악 사회대 2012.09.07 856 0
3152 퇴직금누진제 폐지....발전사분사.....연봉제.... 허탈 2012.08.28 1588 0
3151 발전노조 해복투는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4 노조원 2012.09.17 1720 0
3150 에너지와 노동조합 3 제2발 2012.03.08 79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