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역량평가

다시시작 2012.09.04 조회 수 1246 추천 수 0

남부노조 홈페이지에도 제도에 대한 날선 비판이 있었습니다.(비록 삭제되었지만)


성과연봉제와의 연계 의도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합의 대처는 너무나 미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본부체제가 없어지고 중앙집중체제가 되다보니 각 본부별 사안에 일일이 관여할 수 없다하더라도


이번 건은 단순히 넘어갈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부 본부장께서 아직도 현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중앙의 구체적 언급이 없는 것도 타임오프와 무관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타임오프부터 해결하도록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얼마전 발전노동자 소식지를 받아보았습니다.


중앙의 활동 중 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딱 여기 소식지까지가 아닌가하는 우려를 표합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


우리보다 더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집회 참가는 일개 조합원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집행부로서 현장의 사안에 대해 과감하게 결단하고 행동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주제넘게 쓴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속 깊이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으나 아직도 여전히 위축된 현장의 분위기를 보며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환절기 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조합원 동지들도...

2개의 댓글

Profile
확인해보니
2012.09.04

남부노조 홈페이지 가보니 역량평가 비판 글이 삭제 안됬던대요?

아님 삭제되고나서  다시 올린건가?

Profile
동의
2012.09.04

좋은 지적입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247 퇴직금누진제 폐지....발전사분사.....연봉제.... 허탈 2012.08.28 1588 0
3246 강제이동 남부발전이 일,가정 양립기업문화?? 4 열받아 2012.08.28 1525 0
3245 노동대학으로 오세요!!! 문정은 2012.08.29 891 0
3244 최근 사업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직장폐쇄는 위법 매일노동 2012.08.29 831 0
3243 박전익 조합원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일일호프!! 3 당진 2012.08.30 1303 0
3242 회사선전전 들러리로 사용되는 남부노조 8 어용타도 2012.08.31 1504 0
3241 한전-전력관계자 수고가 많습니다" 한전 2012.09.03 1234 0
3240 연봉제에 대해 7 현장 2012.09.03 1415 0
3239 발전노동자 26호 소식지를 보고 질문??? 2 조합원 2012.09.03 1034 0
남부역량평가 2 다시시작 2012.09.04 1246 0
3237 "자본"을 읽어야 하는 이유 조운찬 2012.09.04 858 0
3236 굴욕적인 중부노조의 고백 4 개보기 2012.09.04 1626 0
3235 87년 노동자대투쟁 25주년 기념강좌 노동자교육센터 2012.09.04 817 0
3234 가스공사지부 쟁위행위 찬반투표 실시 매일노동 2012.09.05 800 0
3233 (알림) 노동자정당 건설, 현장활동가 전국토론회 노동자정당 2012.09.05 796 0
3232 복지,효율향상 등 활용... 공유하세요 2012.09.05 949 0
3231 제3탄 : 성과연봉제!! 노동자와 노동조합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 동서본부 2012.09.05 1485 0
3230 발전노조여 단죄하라 7 산자 2012.09.05 1633 0
3229 [성명]재능교육 사측의 기만을 규탄한다 관악 사회대 2012.09.07 856 0
3228 동서에 무슨일이 ? 동서청렴 2012.09.07 163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