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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천막농성장 연대

노동조합 2012.08.14 조회 수 1621 추천 수 0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은 서울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노동탄압 중단 △해고자 복직 △완성차 지배개입 분쇄 △심야노동 철폐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중이다. 지난 6월 28일 투쟁선포식을 시작으로 농성을 시작한 유성지회동지들은 무더운 폭염을 천막 하나에 의지하며 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유성기업은 이미 노사간에 합의한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약속을 어기며 직장폐쇄와 노조탄압을 자행했다.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했지만 현장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당시 투쟁을 이유로 징계 해고된 해고자 27명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정 받았지만 회사는 요지부동이다. 또한 현장에 복수노조를 이용한 어용노조를 내세워 단체협약을 비롯한 노동조건을 후퇴시키고 있다.

 

유성지회 동지들은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현대,기아 본사 앞, 국회 앞 등 1인시위와 연대투쟁을 병행하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DSCN2105.jpg [주간연속 2교대를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는 유성기업 동지들]

 

DSCN2106.jpg[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용역폭력이 유성기업지회에서도 자행됐었다. - 농성장 앞] 

 

DSCN2108.jpg[유성지회 동지들과 간담회 중] 

 

DSCN2109.jpg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 천막농성장 모습]

 

DSCN2111.jpg [유성지회 동지들이 천막농성을 돌입한 날부터 내려져서 올라갈 줄 모르는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입구 철문]

 

DSCN2113.jpg [농성장 모습]

 

DSCN2117.jpg [연대동지들의 지지 현수막]

 

DSCN2118.jpg DSCN21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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