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학직군인데요..

믈쟁이 2012.08.06 조회 수 1705 추천 수 0

화학직군  통합이나 발전직군전환이 무슨 문제인가요?

잘 몰라서 그러니 누가 답좀해주세요

4개의 댓글

Profile
답변
2012.08.06

화학직군이 발전직군으로 통합되면

 

1. 화학직군이 지금까지 맞았던 업무를 최소화 하거나, 외주 용역으로 돌립니다.

    그러면, 화학직군이 그만큼 필요 없어 지겠지요? 그러면, 화학직군의 특수성으로

    갈수 있는 자리가 없어진다는 얘깁니다.

    당연히 화학직군으로서의 간부 영역도 줄어드니까, 승진은 더 어렵게 될 것이구요.

   화학으로서의 전문성을 주장할 수 도 없겠죠?

 

2. 그러면서 자연히 다른 직군으로 승격하거나, 다른 직군의 업무로 전환 시키게 되지요.

    그런데, 화학직군의 꼬리표는 퇴직 할 때 까지 땔 수 없읍니다.

    발전직군으로 가면 '미운오리'새끼 되는 거구요.

 

3. 발전직군이나 사무직군들이 전부 우수한 화학직군만 못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니구요

    그 직군에서 5%정도만 살아 남게 되는데... 더 힘들겠죠?

 

4. 따라서, 화학직군의 앞길을 열어주는 것도 안되고,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도 거짓말이고요.

    그냥 나라 없어진 국민 꼴 되는 겁니다.

 

5. 또한, 발전이나 타 직군들의 부족인원을 채우는 꼴이 되서 같은 발전직군으로서도 깝깝하구요.

    이것은 부족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인원줄이는 방법일 뿐,

  

    직군 통폐합은 인원줄이는 게 목적입니다. 없어지는 직군은 그냥 묻혀버리거나 사멸....

 

    한두명은 이익을 보겠죠? 본사에 줄있고, 빽있고, 발전직군으로라도 처장 달수 있는 사람..?

   진짜 능력있는사람말고..

 

그러나 지금 직원으로서 어떻게 커볼려고 하는 거라면.... 발전화학이 아니라... '발전기계,전기'로

 아예 바꿔야 할 겁니다. 차라리...주홍 글씨 떼내려면....

 

보험사 사기 치는 것과 같은, 본사의 승진 앞둔 팀장들 말은 듣지마세요...자기들은 승진하고 몇년

안남은 회사생활 끝내면 될 사람들이니까요....

 

발전노조 파괴도 똑 같은 논리...

 

답변이 됬나요????

 

   

 

 

Profile
님좀짱인듯
2012.08.06

발전노조 게신판 짱인듯!

2012.08.06 11:39:35 에 질문을 올렸는데  2012.08.06 11:50:14 에 답글이 달렸네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준비하는 노동조합만이 이끌 수 있습니다.


Profile
물장수
2012.08.09

위에 빠른답변~~ㅎㅎ 조금은 구린내가 나넹~ㅎㅎ

누가 마치 준비 했는거 처럼~ㅎㅎㅎ

 

 

발전 전기나 발전 기계와 같은 거로 보면 될거 같은데~~

기득권측에서 이상한 놀리로 방호벽을 치넹~~~ㅎㅎㅎ

물쟁이로 쭉남아서 무슨 영광이 있었남요?

어려운 시절이 오면 항상 물쟁이 가지고 안달이고~~

언제부터 발전에서 물쟁이 앞날을 걱정햇남?

Profile
빠른답변
2012.08.09

위에 '답변'입니다.

빠르게 답변이 됬네요.

저도 몰랐는데.ㅎㅎ.  참 대단들 하시네요.

빠르게 답변해도 문제가 되다니 ㅎㅎ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69 비실명제로 운영이 됩니다 조합원 2011.01.15 7488 0
5568 통상임금관련 중부노조 성명서 1 중부가 2012.06.03 7474 0
5567 한전kdn 정규직전환 협의회 날치기 처리 이진성 2019.09.02 7301 0
5566 2020년 근로기준법 개정 발전교대근자는 어떻게 되나요? 1 교대근무 2020.01.03 7251 0
5565 제7회 경기통일마라톤대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경기통일마라톤 2012.07.17 7207 0
5564 김상곤 교육감님께 드리는 글 손호철 2014.02.10 7195 0
5563 살아가면서.. 6 조합원 2012.12.07 7124 0
5562 발전사 인사비리-안** 한국중부발전 **본부장 5 아니땐굴뚝 2013.03.05 7110 0
5561 (정치시평) 민심인가 공안인가 1 손호철 2012.05.29 7071 0
5560 동서본부 조합원 동지들! 8 방조제 2011.03.16 6962 0
5559 [사설] 동서발전의 시대착오적인 노조와해 공작 1 방울토마토 2011.01.17 6933 0
5558 화학지군 아웃소싱 피켓팅만으로 저지할수 있다면 3 국가 2012.07.16 6883 0
5557 간부사원 퇴출프로그램 취재 - 우리는? 2 sbs 2013.06.05 6842 0
5556 YTN. 공기업.지자체 상여금은 통상임금! 기생충 2013.05.14 6833 0
5555 YTN.울산화력 분신시도 . 성과연봉제가 드디어 힘을 발휘하나? 동서막장 2013.05.14 6781 0
5554 사르코지가 떠난 프랑스의 분위기 목수정 2012.05.24 6755 0
5553 일근자와 교대근무자 년간 근무일수 차이 보상은 ??? 21 정당한 2013.05.16 6733 0
5552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어 준 적이 있더냐? 3 넌누구냐 2011.01.18 6724 0
5551 동서발전, 조직적 노조파괴 드러나 쌍방울토마토 2011.01.17 6699 0
5550 동해화력지부 조합원 가족캠프 프로그램 4 동해 2012.07.04 668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