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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기업노조 분열 시작(남부노조게시판 펌)

드디어 2012.07.02 조회 수 2214 추천 수 0
 
얼마전 이곳에 같은 제목으로 현장의 의견이라는 의견을 올렸었다. (밑에 있는 포청천은 누군가가
장난한 글임을 밝혀 둡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위원장의 귀향여비 지급 문제점에 대한 것이었으나 그 다음날 바로 삭제되어
민주노조를 표방하며 출발한 남부노조가 그렇게 싫다고 소리치던 발전노조보다 더한 자유게시판의
현장의소리를 듣기 싫다고 삭제하는 일에 대해 이곳을 잠시 떠나고자 했었는데 복지국장이 직접
잘못을 시인하여 다시 올리고자 한다
(물론 복지국장의 말을 믿지는 않는다. 남부노조가 그렇게 복지국장에게 권한을 주는 노조라고는
현장의 조합원들은 믿지 않느다. 누구의 독선에 의한 노조라는 것은 다 알기 때문이다)
 
앞에서 누군가가 말한 것처럼 노조의 중앙상근자들의 귀향여비 지급에 대해 의견이 없으며 이는
당연히 지급하여 중앙상근자들이 편안하게(?) 조합업무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러나 남부노조에서는 발전노조에서 일으나지 않았던 사항이 있었기에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하고자 한 것이다.
 
현재 위원장은 위원장에 당선되어 중앙에 상근하면서 귀향여비를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지급되어야 한다. 문제는 위원장 당선이후 하동 소속에서 본사 경영지원처(부서도 없는 것은
더욱 이상함. 지금까지 위원장은 소속 부서가 없음)로 이동한 것으로 문제가 발단된 것이다.
 
위원장이 가족을 서울로 이사하고 안하고는 개인 문제라고 본다
그렇지만 소속이 본사임에도 귀향여비를 계속 지급한다면 이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본사소속 조합원 아니 사업소 소속 조합원 어느 누구에게도 사업소 근처로 이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귀향여비를 지급하고 있는가? 조합간부라도 무슨 특혜라도 있는가? 
 
여기서 위원장이 왜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았던 소속 변경을 했는가 하는 의문은 하동조합원들은
알고 있으며 그 당시에 그 문제점에 대해 말들이 분분했었다 
(장기 근무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본사 이전에 따른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서였다 등등 그러나
이는 확인할 수 없기에 일부 소문이라고 볼 수 밖에........)
 
당시 제시한 의견에 조직분열자인 하동의 모 조합원이라라는 의견과 또 차기를 준비하는 부산의 모
조합원이라며 욕하는 뎃글을 올리는 집행부(?)가 있었는데 잘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본다
(본인은 집행부가 생각하는 그런 조합간부가 아니라 멀리서 지켜보는 한 조합원이라고 알기 바람) 
 
과연 집행부라면 현장의 쓴소리에 그런 뎃글을 올리는 것이 조직에 유리한지 아님 현장의 작은 소리
라도 집행부 회의체에 반영하여 건강한 조직을 만드것이 유리한지 잘 판단하시길.......
(참 남부노조에 집행부 회의가 있기는 한 것인가요? 혹 위원장의 지시만 있는것은 아닌지???)
 
이상 현장의 의견이었습니다.
 
현장의 의견이 중앙 집행부에 반영되는 모습이 비춰진다면 다음 의견을 또 준비합니다  

6개의 댓글

Profile
생각
2012.07.02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분열이 아니고 사필귀정인게다

노조가 무엇인지 투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김갑석같은 사람이 노조를 만들겠다고 할때부터

어용노조의 길은 시작된것임을 몰랐던가?

발전노조도 부족한 것은 많지만 노조을 이끄는 인자들의 노조관만큼은 건전하다고 본다

하지만 김갑석은 뼛속까지 회사와 결탁한 어용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하동에서 그를 오래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서 확신하건대

김갑석은 과거에도 어용이었고 지금도 어용이며 미래도 어용의 길을 걸을게다

잠깐의 세월이 흐른 뒤 회사의 당근이 끝나는 날 남부어용노조는  조합원들의 손에 의해 해체될 거라 본다

Profile
ㅋㅋㅋ
2012.07.02
@생각

남부노조를 어용노조라 비난하는 당신은???

건전한 세력들이 모여 남부노조를 결성하고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과정의 노조가 남부노조다

그 과정에 위원장의 색깔과 조합관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부노조 집행부가

건전하기에 믿어 보고자 한다.

당신은 끝까지 발전노조에 남아 발전노조를 사수하시길~~~~ 

Profile
ㅋㄷㅋㄷ
2012.07.03
@ㅋㅋㅋ

ㅋㅋㅋ야 발전노조에 무슨 미련이 남아서 아직도 기웃거리니.. ㅋ

그냥 너네는 회사간부들하고  위원장 발꾸락이 빨면서 그러케 사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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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2.07.02

동서도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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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2.07.02

남부노조의 분열이 아닌 건전한 의견인 것 같습니다

(님의 말대로 집행부에 건전한 의견을 내는 것이 분열이라면 그것은 독재지요 ㅎㅎ)

집행부가 현장의 의견을 참고로 집행부 회의를 통해 반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남부노조와 발전노조를 비교하지 마세요...........

 

 

Profile
하이하이
2012.07.03
@ㅎㅎㅎ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지 ㅎㅎㅎㅎ야

여기서 기웃거리지말고 회사시다발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술을 어떻게 하면 잘 얻어 먹을 수 있는지나 고민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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