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부노조의 옆차기와 왜곡

옆차기 2012.06.22 조회 수 3065 추천 수 0

[이슈] 통상임금 인식에 대한 분석과 평가 -1차- (조합간부 필독!)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

◇ 민주노총 경실련 민변 참여연대 등 진보 성향의 노동사회단체들이 정기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일체의 언급과 요구가 없음.

채불 임금 반환청구 소송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관망하는 자세 견지. 동시에 금속노조는 소송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향후 임금제도 구조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소극적 입장.

 

◇ 고용노동부 관련 공무원도 이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인 정부의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고, 대법 확정 판결 후 천천히 입장을 정리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힘.

 

◇ 발전회사별 단위노조는 물론 전력그룹사에 소속된 노조도 대법원 판결에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있고, 오직 발전노조만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예정하는 등 한국노총의 법률대응 입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이에 추동하고 있음.

 

◇ 발전노조는 법률 소송제기 승소 결과를 상정하고 현장 조직 선동에 나서고 있고 일부이기는 하지만 소송에서 이길 경우 그 이익이 크다는 점 때문에 서부발전노조의 회사에 대한 대응 수위를 지켜보며 비교 평가 하고 있음.

 

◇ 발전노조는 법률 소송을 진행시키면서 동시에 조직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선전과 선동을 강화시킬 것이며 그 수위에 맞는 소극적 대응이 필요하고 무대응 전술은 전략상 보완과 수정이 필요함.

 

◇ 발전노조의 소송 건과 서부노조의 통상임금에 대한 인식 조치 관리 방법에 대한 차별화를 통하여 분리시키는 전략이 필요함. 소송의 결과에 큰 기대를 갖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끝까지 조합원의 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에 조합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도록 해야 함.

 

◇ 임단협이 이 건 관리와 처리 방향의 분수령이 될 것임. 발전노조는 그 지점을 노리고 있고 기업별 노조에 대한 타격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임. 따라서 임단협에 통상임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는데 집중해야 함.

 

3개의 댓글

Profile
모슴이주인노릇
2012.06.22

서부노조의 대단히 안목이 높은 분석임

오로지 염불보다는 쌍잿밥( 조합비 환수소송 물타기, 조합원 빼내오기)에

눈멀어 잘못하면 쌈지돈  털리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

Profile
발전조합원
2012.06.23

조합비 환수소송 물타기???

 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 불쌍타 이x아

결국 발전노조 쌈지돈 털라고 조합비 반환소송하는구나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소송의 결과에 큰 기대를 갖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끝까지 조합원의 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에 조합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도록하는 행태만이 중요하구 조합원권리

실현에는 관심없는자들!!

임단협에서 통상임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는것이 목적이면서 소송은 하는척하는자들이

소송하다고 기만행위를 하는자들

결국 소송없이 소급분은 받지 못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조합원들에게 망각시키기위한 회사의 대변자들

이것이 너희들이 말하는 노사협조의 본질임을 이제 솔직히 얘기해라

 

 

Profile
치들
2012.06.23

서부노조=양아치들 모임...그것도 쌩 양아치들

조만간 조합원들 발전노조로 넘어온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230 자본의 성장과 전력자본의 침투 제2발 2012.02.20 934 0
3229 성과연봉제 도입되면 이렇게 될까요? 성과 2012.06.19 1289 0
3228 여기서 그렇게 설쳐대든 사람들 다 어디갔나? 차반이 2012.02.21 1080 0
3227 자본과 정권이 추진하는 전력산업 사유화 (전력산업과 노동조합 3) 제2발 2012.02.22 932 0
3226 택시사업주가 지원하는 파업, 프랑스 좌파연대의 총선 압승 노동과정치 2012.06.19 1183 0
3225 민노총 민중 2012.06.18 1103 0
3224 5조3교대, 프랑스의 5주 유급휴가제 (단체협약과 노동조합 6) 제2발 2012.02.22 1411 0
3223 그리스 총선 결과, 민영화대응연석회의 구성 노동과정치 2012.06.18 865 0
3222 신입직원에 대한 조합소개를 제대로 해야 (단체협약과 노동조합 7) 제2발 2012.02.24 1038 0
3221 남동따라 동서도 간다 6 나도간다 2012.07.13 2302 0
3220 전력판매 경쟁 당장은 힘들다 전기신문 2013.01.17 1389 0
3219 조합비반환 청구 소송한 명단 공개하라!! 3 궁금해 2012.06.20 3238 0
3218 발전회사들의 노동조건과 임원의 과도한 연봉 (전력산업과 노동조합 4) 제2발 2012.02.26 2807 0
3217 단체협약안에 대한 잘못된 분석과 설명 (단체협약과 노동조합 8) 제2발 2012.02.28 1395 0
3216 조합비 반환과 관련한 소송에 대하여 5 이상봉 2012.06.20 1621 0
3215 비정규직 해결방안, 영국 공공서비스 형편없어 노동과정치 2012.06.21 1027 0
3214 성과금 지급율이 어떻게 됩니까???? 화사별로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해 2012.06.21 1296 0
3213 성과금 지급율을 어떻게 나누어 줍니까? 몇월달에 몇%를 주는지 궁금합니다.이번달은 지급율은 어떻게 되지요 4 신입조합원 2012.06.21 1989 0
서부노조의 옆차기와 왜곡 3 옆차기 2012.06.22 3065 0
3211 발전노조 임단협 과반지위 이상한 논리 3 사무국장 2012.11.16 251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