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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 는 반대

남부 2012.06.07 조회 수 1785 추천 수 0

직원까지 연봉제하는 순간 전 직원의 임금은 동결되고 해가흘러도 임금은 오르지 않습니다.

옆 직원이 얼마받는지도 모르고 협상을 하기에 옆 직원의 연봉이 얼마 올랐는지도 모릅니다.

몇년이 지나 되돌아보면 임금이 오르지않았음을 느낄때는 너무 늦습니다.

 

인천의 SK 정유 가 그 예입니다.

SK정유가 큰 손실을 보았을때 회사에서 연봉제를 실시안하면 회사가 망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합원 투표를 했고 그 결과 가결되었는데 몇년이 지나 그 때는 많이 받았는데 해마다 상숭이 거의 없습니다.

 

연봉제를 실시한 다른 회사들도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생존권에 위협을 받지는 않지만 곧 생존권도 위협받을 겁니다.

 

동서에서 연봉제 조합원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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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
2012.06.08

연봉제는 파이를 줄이는 효과 (전체임금을 줄이는)와 성과를 이류로 개인별 임금 차이를 확대해서 마치 능력에 따라 보상하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1석2조의 임금삭감 방법이자 현장통제 기술이다. 

Profile
걱정
2012.06.08

올해는 더욱 더 성과연봉제에 앞서 호봉연봉제를 도입할려고 회사에서는 온갖 수를 쓰려고 할껍니다.

생각지도 않은 통상임금 소송이 나타나버렸으니까요.

통상임금관련 소송이 승소한다면 사측에서 주장하는 임금상승의 주장이 별 필요가 없어져 버리니~

여지껏 연봉제하면 성과급을 월급에 포함시켜 계산하니 좋은거라고 잔뜩 홍보해 놨는데...

승소만 하면 이런 주장을 할 수가 없으니 소송결과가 나오기 전에 어떻게든 호봉연봉제부터 할려고 할겁니다..

절대 속지 말고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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