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도서지부장님과 남성화동지 두분께서 연평도를 방문하셔서 위로금 전달받았습니다.
재작년 포격이후 오셔서 다시한번 오신다는 약속을 지키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저희 조합원 5명이 전부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꾸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포격 이 후 년수로 2년차가 되는데 잊지않고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잊혀져가겠지만..
저보다는 제 집사람과 자식들이 잘 이겨내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발전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각각 어려운 상황이실텐데 도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연평도 김성춘올림.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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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조합원
2012.05.26어려울때 서로돕고 사는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늦게나마 연평도 조합원동지와 가족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니
발전노조 조합원으로서 흐뭇하네요.....
발전조합원
2012.05.27벌써 이루어져야할일을 너무늦은것 같습니다 늦게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향상 발전의 조합원들이 함께 한다고 생각해주십시요
언제나 건승을 기원합니다
조합원
2012.05.31많이 늦어진것 같습니다.
김성춘 동지 힘내시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