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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규 위원장님 전상서

전상서 2012.04.18 조회 수 1454 추천 수 0

때는 바야흐로 봄이로다.

하지만 발전노조는 이제 겨울로 접어 들었다.

이 겨울을 이겨 낼 것인가? 아니면 한파에 조직의 문을 닫을 것인가?

 

발전노조 6대를 이끌고 있는 신위원장에게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글을 올린다.

첫째는 탈도 많고 말도 많은 해고자 같지 않은 상왕 님 두분은 어케 할 것인가?

누구진 모른다면 조중동(조준X의 조, 박주X의 중, 김동X의 동),

정정한다 박주X는 퇴직했으니 빼겠다.

두사람의 해고과정을 알고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 조합원들이 많다.

도대체 언제까지 두사람을 책임져야 하는지?

무한책임 진다고는 하지 마시기를

그런 말이 오히려 더 무책임하다.

한국의 다른 노동조합의 사례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이쯤에서 정리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10년이면 강산이 바뀌어도 한참 바뀌었다.

도대체 언제까지 빚을 진 심정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 10년의 세월동안 도대체 그사람들이

발전노조를 위해 한 일은 무엇이가?

조직 분란의 최대 원흉이라고 한다.

그럼 정리해라......10년이면 1인당 10억이다....

 

둘째 조합비는 통상임금에서 기준임금으로 언제쯤 바꿀 것인지?

잘못 된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용기도 가져라.

교대근무자의 야간수당까지 조합비를 각출하는 것은 정도가 심하다.

 

셋째, 언제쯤이면 정상적인 조합활동이 가능한지?

회사 핑계는 대지 마시기를....

지금 중앙에 해고자를 포함한 상근자가 몇명인디,

제대로 된 정책도 하나 못만들고 있노...

남의 탓을 할 필요도 없다.

제발 일좀 하시고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까?

6개의 댓글

Profile
저승
2012.04.18

노동조합흔들기 그만좀 하시죠

글쓴인자가 눈에 뻔한데

기업별로 갔으면 콩나라 배나라 하지마시고

구석탱이에 쭈그리고 손들고 있어

Profile
사자
2012.04.18

조합원의 복지와 관련된 정책은 기대하지 마라

해고자 문제도 관여하지 마라

오로지 회사와 싸울 따름이다

싸워야 적립된 조합비를 사용할 수 있고

조합원들에게 자랑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

Profile
병자들
2012.04.18

상근병자들 잘들어

그리고 신현규 위원장 당신이 수령한 81,000,000원의 직무추진비를 아깝지 않게 일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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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
2012.04.18

6대 집행부는 김** 조** 선두에서

꼭두각시 신** 을 전면에 두고

5대집행부 인자들 숙청중

껀수를 잡아 숙청하기위해 여러가지 모색중

특히  김** 조**  지시하에 전집행부 고소하는등

향후 발전노조 모든 기금을 해고자 급여 중심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조직을 숙청해야함

발전노조에 동지란 단어는 사라지고 있다

내년에는 발전노조에 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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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12.04.19

아직까지 발전노조에 남아 있는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그러니 걱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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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
2012.04.19

이것들은 불신임 당하고 나서도 여전히 돈얘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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