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청소노동자 김순자의 빵과 장미

청소노동자 2012.03.24 조회 수 943 추천 수 0

영상보기  -> http://youtu.be/rMQ-frSHeNU 

 

"우리는 과 함께 장미도 원합니다"

 

 

191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 지방

 

가혹한 조건 속에서 노동하는 여성들이 있었다.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여성과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공장주들은 생산에 사용되는 실과 바늘,

심지어 노동자들이 앉는 의자의 비용까지

노동자에게 값을 물렸다.

 

 

참다못한 여성노동자들이

동일노동 동일임금, 임금상승, 노동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실을 끊고 유리창을 깨뜨리며

파업에 나섰다.

 

 

그녀들이 손에 쥔 펼침막 속에

 

' 뿐만 아니라 장미를 원한다.'는 구호가 있었고,

 

이 투쟁은 장미의 파업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100년 후

우리들의 그리고 장미

 

 

"내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

노래 부르는 거 참말로 좋아한다.

지금도 가금 노래부르면

세상시름 다 잊고 기분이 좋아"

 

-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김순자 -

 

 

"나는 청소원으로 일합니다.

첫 월급 50만원, 7년 지나니까 67만원,

10년째인 지금도 100만원이 안됩니다."

 

 

청소노동자에게 계단 밑이 아닌 휴게실,

찬밥 대신 따뜻한 밥

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노동자 김순자의

이루어 주십시오

 

 

청소노동자 김순자는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1입니다.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012 퇴직금 중간정산 시행하라 조합원 2011.05.06 1264 0
3011 동서 추진위 출신 승격자는? 2 추진위 2011.05.07 1264 0
3010 발전노조위원장님이제결단을내리십시요 8 신하동 2011.06.06 1264 0
3009 투쟁경과 보고 [현대판유배제도 폐지] 남제주화력지부 2014.03.28 1264 0
3008 [펌]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 서명(2차 서명) 노동자연대 2016.11.08 1265 0
3007 ★★ 동서기업별 통상임금소송 합의서 또 있는거 아닌가? ★★ 1 양아치 2012.11.08 1266 0
3006 한전 노사합의없이 구조조정가능 1 발전노동자 2014.06.29 1266 0
3005 집, 더 이상 투자 목적으로 사지 마 부동산 2014.12.31 1267 0
3004 하동지부장 메일에 대한 이상봉조합원의 단상(?) 8 하동조합원 2011.05.12 1268 0
3003 배후조정자 문부장이 보면 좋은 글 7 조합원 2012.01.04 1268 0
3002 사장 및 일부간부를 위해 우리가 희생하는 이유는 뭔가? 4 직원 2015.05.29 1268 0
3001 남부기업별노조 추진과 양재부 9 다안다 2011.06.03 1269 0
3000 5번째 삭제된 글을 다시올리며...공식 조사를 요구합니다. 6 노동자 2011.11.27 1269 0
2999 혁신 협약? 막장협약 ㅎㅎ 2014.08.12 1269 0
2998 서부 팀별평가 시행의 진실은 무엇인가? 4 궁금해 2015.07.09 1269 0
2997 남부 조합원이 김갑석이에게 6 조합원 2011.06.03 1270 0
2996 남부 기업별 추진위 믿을 수 있나요? 6 생각 2011.06.07 1271 0
2995 남부발전 성과연봉제 도입되나? 남부하동 2016.12.27 1271 0
2994 정부의 퇴직연금법 개정안의 독소조항-- 노동조합 또는 다수노동자의 동의절차 축소 퇴직연금법 2011.05.05 1272 0
2993 동서본부 집행부에 대한 제명을 요구합니다. 5 당진조하번 2011.11.02 127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