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동서발전산업노동자의 참 선배란 ■■

동서조합원 2012.02.07 조회 수 1322 추천 수 0

적어도 한전시절엔

적어도 2002년 파업때도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간부들은 많이 있었다

후배들이 파업을 나가도

술한잔 사주면서 꼬옥 돌아오라고 걱정해주는 선배

봉투에 만원짜리 100개를 넣어주는 선배도 있었다

걱정하는 문자를 보내주는 간부도 있었다

일체 조합활동에 관여하지 않는 간부들이 대부분이었다

 

왜냐면,,,,,,,,,,, 민영화 반대는 우리 모두의 문제였었던 것이다

이제... 공공산업의 민영화 반대는 대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선,후배들이 아직까지 발전산업에서 녹을 먹고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

할말이 없다

뭐,,,,,,,저런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선배도 아니요,후배도 아닌것이다

옛날에는

부서 회식이 끝나면 빵을 사주면서 가족들에게 갖다주라고 하는 차장,부장도 많이 있었다

회식이 끝나면 로또 복권 사주면서 " 당첨되면 반띵하자는 과장,부장도 있었다"

이제는 먼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다

 

옛날은 옛날이 되어 버렸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살아야겠다

즐겁게 즐겁게 즐겁게 즐겁게

 

 

2개의 댓글

Profile
고민하자
2012.02.07

누가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었는지 함께 고민하자

한전은 지금도 노동조합이 대접받고 살아간다

물론 챙길것 다 챙겨 가면서 상생한다

발전사 현실은 어떤가?

만일 노조가 파업이나 집단행동에 돌입할려고하면 간부들은 긴장한다

그러나 회유나 만류는 꿈에도 않할것 같다

저들은 지금까지의 피해의식을 보상이라도 받으려고 한다

일부는 굴러온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승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무엇 때문일까?

누구 책임일까?

 

 

Profile
민주조까
2012.02.07

전력노조를 아직도 노동조합이라고 생각하나?

전력노조 10년, 발전노조10년을 겪어본 결과

전력노조나 기업별노조는 일부 조합간부와 회사간부의 친목단체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730 발전노조 홈피 다 죽었구만^^ 2 ㅎㅎㅎ 2012.04.04 985 0
3729 박종옥을 옹호하는 게시판 작업자들 13 사퇴하라 2011.12.31 987 0
3728 인터뷰 3 이투뉴스 2012.04.10 987 0
3727 세월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숲나무 2014.05.16 987 0
3726 역시 발전 노조야 할려면 전체가 다 해야지 삐리삐리한 노조 같으니 1 나 조합원 2011.05.04 988 0
3725 복수노조와 관련하여 발전노조를 돌아본다 - 1 민주노조 2011.11.16 988 0
3724 2012 노동법률원 법률강좌3 - 직업병 산재실무 법률 강좌 노동법률원새날 2012.11.27 988 0
3723 세월호/ 자본주의는 끝났다 숲나무 2014.05.14 988 0
3722 ESS·주민참여, 신재생 가중치 우대 인센티브 2014.09.16 988 0
3721 중앙위원회는 재차 소집되어야 한다. 6 조합원 2011.10.31 989 0
3720 여수여수여수여수 아까그넘 2012.03.30 989 0
3719 울산 지부장 이광희는 사퇴해라..조합원을 우롱해놓고 뻔뻔하게 그자리에 있나...어서 사퇴해라 발전사랑 2011.11.04 990 0
3718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3000인 동조단식 2 쌍용차범대위 2012.11.01 990 0
3717 왜 노민추는 하루전에 회계장부를 소각했을까? 6 소각 2012.01.12 990 0
3716 중부본부 소식지(11.1) 중부본부 2011.11.02 991 0
3715 눈치만 보다가 나오(신)서부위원 후보 9 군산발전 2015.02.15 991 0
3714 똥개 몇 마리가 짖어댄다고 달리는 기관차가 멈추나 2 이합집산 2011.12.16 992 0
3713 전기요금 이번엔 원가회복 지경 2012.06.11 992 0
3712 경기위축 신호들, 서울시 노사민정 회의 참여, KEC 파업 무죄 노동과정치 2012.06.22 992 0
3711 민주노조의 정치적 발전을 위하여 숲나무 2014.04.25 99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