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8 개최된 제41차 중앙위원회는 정회되었습니다.
박태환 중앙위원이 현장에서 발의한 안건은 사실상 집행부 불신임의 건으로 의장은 총회의결로 결정할 사항으로 규약 제24조에 의거 임원 해임에 관한 투표총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임원(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이 해임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제41차 중앙위원회는 정회상태입니다.
규약 제33조(중앙위원회 소집)에 중앙위원회는 위원장이 소집한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현재 위원장의 유고로 직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가 없는 것이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정회된 중앙위를 속개하여 규약 제34조(중앙위원회 기능) 9. 조합 임원(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의 유고시 직무대리 결정에 관한 사항 에 따라 직무대행을 선임하는 것이 정당한 순서입니다.
임의로 본부위원장을 직대로 선임할 수도 없거니와 선임하여서도 아니될 것입니다.
함부로 중앙위원회가 끝나기도 전에 회사에 직무대행이 선임되었다고 공문을 발송(김재현이 직무대행이랍시고)하거나 직무대행이 선임도 되기전에 업무인수인계를 핑계로 근태협조를 의뢰하는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상식적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행위입니다.
본부대표자회의도 위원장만이 소집권한을 가지는 것입니다.
일부 본부장 몇몇이 모여 직대 운운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규약 위반행위입니다.
설사 중앙위원들 연판장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규약에 정해진 명문화된 절차에 따라야 함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중앙위원회의 속개를 통하거나 규약 제28조(임시대의원대회)에 따라 조합원 또는 대의원 3분의 1이상의 서명을 받아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42차 중앙위원회를, 발전노조 근간을 파괴한 죄를 짓고 전임이 해제된 김재현이 소집한 것부터 잘못된 것이며 이후의 모든 의결사항은 모두 다 폐기되어야 마땅합니다. 규약 어디에 그에게 소집권이 있으며 중앙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정회된 제41차 중앙위원회를 속개하거나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조합운영을 정상화하는 것이 규약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3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5653 | 발전노조 문 닫아라 1 |
![]() | 2020.01.22 | 45100 | 0 |
5652 | [시사기획 창] 전력공화국의 명암 3 |
![]() | 2013.07.31 | 41706 | 0 |
5651 | 에너지 세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해야 1 |
![]() | 2013.10.07 | 33518 | 0 |
5650 | 국가별 노동조합 조직률과 단체협약 적용률 2 |
![]() | 2013.02.03 | 31713 | 0 |
5649 | 통상임금 |
![]() | 2013.05.15 | 26753 | 0 |
5648 | 가스나 수도는 미래유보, 전기는 현행유보...발전매각은 예정된 수순 5 |
![]() | 2011.11.18 | 24570 | 1 |
5647 | 강제이동패소에 대한 남부본부장 입장(?) 30 |
![]() | 2011.02.15 | 24559 | 0 |
5646 | (에너지대기업) 유사발전&집단에너지 건설.설계관리(EPC) |
![]() | 2013.07.26 | 22631 | 0 |
5645 | 전력대란 주범은 산업부 |
![]() | 2013.07.11 | 20221 | 0 |
5644 | 남동발전에 부는 민주화의 바람 10 |
![]() | 2011.01.27 | 19553 | 0 |
5643 | 통상임금소송결과 3 |
![]() | 2013.06.01 | 19499 | 0 |
5642 | [ 단독 ] 고등법원 “한전, 직원 징계시 재량권 범위 이탈·남용 위법” 2 |
![]() | 2013.07.23 | 19049 | 0 |
5641 | 남부강제이동소송 노동조합패소 16 |
![]() | 2011.02.15 | 18477 | 0 |
5640 | 물건너간 5조 3교대 그리고 동서노조 1 |
![]() | 2017.08.01 | 18358 | 0 |
5639 | 비 온뒤 햇볕이 비칠때 1 |
![]() | 2011.07.18 | 18244 | 2 |
5638 | 서부 사장의 편지를 읽고..... |
![]() | 2019.12.10 | 17562 | 0 |
5637 | 추진위, 이보다 더 추악하고 뻔뻔할 수 있을까! 16 |
![]() | 2011.02.16 | 17479 | 0 |
5636 | 정부경영평가 폐지해라 3 |
![]() | 2013.07.11 | 17168 | 0 |
5635 | 태안 교대근무 형태 변경 17 |
![]() | 2011.02.23 | 16607 | 0 |
5634 | 모두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
![]() | 2011.01.05 | 16418 | 0 |
봉창
2012.02.07이런 주장을 두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라고 한다.
봉창아
2012.02.07그런 댓글을 '개 풀뜯는 소리'라고 한단다.
조합원
2012.02.08이 모든 소리들을 모아~ 모아서 역시 궤변이라고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