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서발전 구출작전

동서사랑 2012.01.20 조회 수 1498 추천 수 0

최근 이길구사장의 상임이사(관리전무)후보 추천행태를 보면서 동서발전의 미래가 불길하게 보이기 시작였으며 회사를 떠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뒤에 남을 동서발전 어두운 미래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바꾸었다.


회사를 떠날 게 아니라 회사를 구해야 한다.”

정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싶다.

동서발전는 사장의 회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일터임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

동서발전을 구하고 지켜야 한다!!


이사후보 추천결과가 알려지면서 회사가 술렁이고 있다.

이길구사장의 소위 “파격인사”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길구사장이 밀고 있는 ㅁ후보는 한마디로 전무감이 못된다.

이길구사장의 독단이고 전횡이다.


“회사에는 기업문화가 있고 정서가 있다.”

지난 여름, 당시 모 실장을 특별승격시켜 ㅇ화력본부장으로 보내 달라고 했을 때 이길구사장이 했던 말이다.

맞다!! 회사에는 이길구사장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가꾸어야 할 기업문화와 기업정서가 있다.


사장에게는 면책특권이 있어 기업문화와 기업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도 무방한 것은 아니다.

사장이 기업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경우는 강하게 혁신을 추진하는 경우와 뒤가 구린 행동을 하는 경우 뿐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소중한 조직문화가 파괴되는 것이다.


연공서열을 깨는 소위 “파격인사”에도 미학이 필요하다.

공감대와 명분이다.

“그래! 이해가 간다!!”라든가

“회사의 미래를 위해 불가피하다!!”라는 명제이다.


ㅁ후보를 관리전무로 내세우는 이길구사장의 소위“파격인사”가 여기에 해당하는가?

미안하지만 “아니다”


나는 지금부터 “미안하지만 ‘아니다’”를 입증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관계되는 모든 기관에 제출하려고 한다.


아침시간이다.

작전내용은 식사후에 다시 올리겠다.

아니다. 보안상 혹시 올리지 못하더라도 양해바란다,

 

4개의 댓글

Profile
비극
2012.01.20

이런 걸 노동조합이 해야 하는 데

노동조합이 어용화되고 싸울 노조는 소수가 되어 있으니

힘이 없으니 별 방법이 없을 것 같다.

Profile
동서인
2012.01.20

기업별 갔으면 잘해야지

용진이는 뭐하고 있나?

 

노민추 허수아비들은 다 자나?

기성이는 놀고 있남?

Profile
울산에서
2012.01.20

동서발전의 문제는 다름아니다.

길구가 사장된 이래 점점 골이 깊어진...

 

- 동과 서의 차별 대우가 가장 큰 문제고

- 길구 주변에 기생하는 인사들의 문제(박희*, 남석*, 박노*, 비서노옴)

- 노동조합을 허수아비로, 친목계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자세히 적겠다.

Profile
포청천
2012.01.20

동서노조를 기업별로 부르지마라.

이길구의 친위대이지. 그걸 어용노조라고 부르는거다.

이길구앞에 발발 떠는 애완견들에게 뭘 기대하겠나?

아참 그리고  여기 나타나서 초딩 수준의 글 쓰지 마라.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189 지금이 어떠한데 노사파트너십이라뇨....? 2 파트너십 2012.04.10 1200 0
3188 신인천 사건에 대한 단상... 기억 2011.10.27 1201 0
3187 동서노조는 성과연봉제를 폐기할 의사가 없다 조합원 2012.11.06 1201 0
3186 사측하고 협의한것중에 사내복지기금만 했습니까..임금협상은 왜 아무 소식이 없습니까.조합원들은 임금협상도 굉장히 궁금해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 동서발전조합원 2011.11.24 1201 0
3185 터빈이 하늘을 날아다는 곳 ..... 발전소~~~~ *** 2012.03.28 1201 0
3184 성과평가때문에 대학교수 22일 자살 1 근조 2012.08.24 1201 0
3183 성과급 못 받아도 되니 괜히 성과연봉제 도장찍지 마라.회사노조. ㄱㄱ 2016.01.29 1201 0
3182 중부발전 공청회에 용역깡패를 동원한 회사(?) 중부 2011.05.06 1202 0
3181 [공고]제42차 정기중앙위원회 소집공고 7 김재현 2012.01.27 1202 0
3180 위원장님이 목을 걸었다는데.... 5 신입이 2014.12.05 1202 0
3179 연봉6천일때 5백만원 차이라.. 정산 2011.05.11 1203 0
3178 머니 머니 ㅎㅎ 2011.05.28 1203 0
3177 주3일만 일해도 행복한 사회 (임금과 노동조합 4) 제2발 2011.12.13 1203 0
3176 이게 회사인가? 도대체 뭘 하자는건가? 지킴이 2012.11.09 1204 0
3175 동서본부의 치졸함 4 당진에서 2011.11.03 1204 0
3174 쫄지마라 이광희 우짜겠노 할수없다...기다려야지 언제가 될지모르겠지만 임금정산은 올해안에 되겠지만 퇴직금은 한3년있 어야되겠네...... 1 울산조합원 2011.11.03 1204 0
3173 서부 집행부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1 태안 2011.05.12 1206 0
3172 동서회사노조 준비된 글 6 용진 2012.11.07 1206 0
3171 올해일은 올해까지 해결해야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학자금건은 다수노조인 동서노조가 큰형이 되었으니발전노조는 크게 걱정할일이 아니라고본다..왜 동서노조가 있지않는가. 2 동서조합원 2011.11.19 1207 0
3170 올해 임금 교섭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어 가나요? 남해바다 2011.10.19 120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