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임의 결과를
누구 한사람, 특정 집행부의 탓으로만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투표에 결과에 대해서는 박종옥 집행부만이 아니라
그의 반대에 서서 불신임에 만세를 부르고 있을 소위 현장 활동가라는 집단들
그리고 과거에는 중요한 일을 했을지 모르나 지금은
그 존재의 의미를 모르는 해고자들까지 이 모든사람들이
앞으로 발전노조를 어떻게 지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오랜기간 지속된 노노싸움에 등돌린 조합원들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진지하게
찾아가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발전노조의 조합원은 과거의 30%가 아니라
20% 에서 10%로 점차 소멸해 나갈 것입니다.
조합원 모두가 하나의 노동자로서 발전산업의 민영화뿐만아니라
전체 공공산업의 민영화를 막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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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12.01.19게시판만 보면 해고자 불신임 투표하는 줄
알았을 정도였습니다.
집행부에서 자기들의 불신임을 막는 방패막이로
해고자에 대한 각종 음해를 했는 데 박살난 것입니다.
발전노조의 자랑스러운 역사 정말 잊지 맙시다.
그 첫걸음은 노골적인 공격도 교묘한 음해도
이제 그만하는 것입니다.
말은바로
2012.01.19해고자에 대한 각종 음해라고?
개가 웃을 일이다.
결국 그들이 발전노조 파멸로 이끌었다.
포청천
2012.01.19말은바로님!
설날 선물입니다.
緘口無言
노민추야
2012.01.19잘해먹어라
조합원위에 조직이란 이름으로
해고자들이 판치는 세상을 만들어라
포청천 당신또한 그들과 기금으로 포식하고 사시요
당신들과 맞지않으면 어용이요
음해지요? ㅎㅎㅎ 지나간 역사보다
앞으로 다가올 역사가 당신들을 지켜볼것이요
이영표
2012.01.19헛다리짚기는 내 트레으드마크인데...
노민추야님 아직도 헛다리?
앞으로 다가오는 것은 미래라고 하지요.
미래는 조합원들에게 맡겨.
넌 조합원 아니잖아?
조합원 맞으면 관등성명대고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