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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파업! 노민추! 마대자루 돈다발! 김인 행방불명! 침낭! 수도없다

북벌님글 2012.01.14 조회 수 914 추천 수 0

발전노조는 01년 06월 28일에 규약을 제정했다.

동년 8월 10일에 조합원들의 압도적 선택으로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확정하였다.

해가 바뀌고 2002년 02월 25일∼04월 03일까지 38일간 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돌입전 일인당 10만원의 투쟁기금을 현긍으로 거출하였고

이는 대략 5억 정도된다. 이런 씨벌 왜 회계장부가 없냐고.

파업 투쟁당시 성금 수입실적이다. 근거도 없이 단지 숫자로만 존재하는...

2월 : 7,125,500

3월 : 182,784,407  정말 이것만 있니, 아무래도 "0"이 하나 누락된 것 같은디.

4월 : 20,956,900

5월 : 12,077,300

6월 : 2,942,500

7월 : 1,050,000

계 : 226,936,607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3월과 4월이다.

당시 명동성당에 천막을 치고 한국의 노동판에 내노라하는 조직들은 다 위문 방문을 하였다.

그때 쩐이 하도 많아 다 셀수가 없었다고 한다.

근디 3월에 딸랑 1억 8천만원만 수입으로 잡았다.

전력노조에서 몇천만원을 지원했고 다른 조직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다.

어느 놈이 먹었을 것이다.

지들 편인 2대 신종승 집행부가 막을 내렸다.

3대는 이준상 집행부가 잡았다.

근디 먹은 것이 탈이 날까봐 야밤에 몰래 사무실을 방문,

좃준성의 주 특기인 문서를 절취, 논두렁에 불태워 버렸다.

 

어디 이것뿐랴!

순진했던 조합원들만 병신 만들었다. 양아치 아셰이들은

그것도 모잘라

☛ ‘01.07.24(창립)∼’02.12 발전노조 중앙 일반조합비 회계대장(원장, 전표대장) 소각

     이런 놈들이 도덕적으로 현집행부를 깐다.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01.07.24(창립)∼’02.12 발전노조 중앙 투쟁기금 원장은 소각

     야이 놀민추 아 셰이들아 강남에서 술좀 그만 쳐먹어라

 

☛ ‘01.07.24(창립)∼’02.12 발전노조 중앙 희생자구제기금 원장도 소각

     이호*, 이준*을 제외한 해고자들은 싸그리 정리를 해라. 특히 1년 365일 중

     7일만 일하고 연봉 1억씩 받아가고, 발전노조에 똥탕물은 다튀기는 조중동을 반드시 정리해라.

 

딸랑 있는 것이라고는 전표

여기서 전표라 함은 행, 회사, 상점 등에서 금전의 출납이나 거래 내용 따위를 간단히 적은 쪽지

회계거래의 발 생사실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후일의 장부상의 증거자료로서 보존하는 일정한 양식의 지표

 

무시기 말이냐 하면

내가 투쟁기금은 200만원을 지출했는 관련된 영수증은 없고

"누구누구 한테 200만원 줌"하고 그 밑에 사인만 한 것임.

이것이 과연 정당한 집행이냐?

몇십억을 집행하면서 이따위로 조합원들을 기만했다.

아마도 저거 조직끼리 강남에서 술을 쳐 드셨던가?

아니면 통장에 꽂아 놓고 조직관리비로 사용하던가?

 

그런 인간들이 현집행부에 집행에 대하여 딴지를 걸고 있다.

코메디 한편을 소개한다.

 

2002년도 남동의 매각 실사저지를 핑계삼아

조합비를 장부에 기록도 없이 물 쓰듯이 씀

그리고는 남동 현장 근처에는 오지도 않음.

 

회의록을 보면

02년 11월 22일 제18차 중앙집행위원회가 있었다.

[3호 안건] 본부 투쟁비용 지원의 건

○ 투쟁기금 정산지급 (본부별 500만원)

   씹셰이들이 남동만 매각사로 선정되었는디 왜 다른 본부들까지 돈을 지급했을까?

   아마도 강남에서 술 쳐먹다가 돈이 부족했다는 것이 정설

   근디 지들이 하면 아무 소리 않하다 이번 집행부에서 집행하니 쌩 난리 부루스를 추고 있다.

   그래서 야들은 쌩양아치 셰이들이다.

 

예상되는 매각 저지투쟁 계획에 따른 투쟁기금 지급

※ ‘03.03.25, 29,840,686원을 지부별로 지급했다.

 

‘03.04.23 회계감사 지적사항

투쟁기금(본부지원금)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02.09.12) 결의사항으로 각 본부에 지원한 투쟁기금 중 중부본부가 미정산 및 미보고 되어 확인 조치 요망하며, 미집행시 입금을 요구(10,000,000원)

 

○ 조치내용 : 정산서류 제출 요구그런데 정말로 우끼는 건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거나 의결된 적이 없음 지급에 대한 원장, 전표도 없음)

- ‘02.8∼’03.03.31 투쟁기금 지출내역 중 지원비는 원장이나 전표도 없이 50,718,340원이나 됨

 

정말 코메디다. 관련 지출 증빙도 없이 몇천만은 웃습게 몇억은 간단하게 쓴다.

통크다. 이런 노동조합 절대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어용이라고 욕하는 전력노조도 그래도 영수증은 첨부한다.

 

코메디가 또있다.

4대 박노균 집행부, 전조합원들에게 죽기를 각오하라고 침상을 하나씩 안겨주었다.

자금마치 6000개를 구입하여 뿌렸다.

궁금했다. 과연 얼마나 삥땅을 쳤을까?

그래서 그런 침낭을 취급하는 곳에 전화를 넣었다.

6000개정도 구입할 것이다. 얼마정도 할인되냐?

30,000원 인데 25,000원까지 가능한다고 한다.

영수증은 30,000원으로 발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나는 반땅을 요구하였다. 주인장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좋다. 8000만원을 돌려 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8000만원을 벌수 있다.

영수증 100개도 첨부할수 있다. 30000원 짜리로...........

 

그럼 무엇때문에 침남을 구입했는지는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이런 놈들이 이번에 쌩 양아치짓을 하고 있다.

4개의 댓글

Profile
!!!
2012.01.14

작성한다고 애썼다.

Profile
일산
2012.01.15
@!!!

똘마니 짓 하느라 애쓴다!

불쌍한 넘~!!

Profile
일산댁
2012.01.14

기가 막히는군.

이 재미로 노동운동 했는가?

민주노조 탈을 쓰고서...............ㅉㅉㅉㅉ

Profile
멍멍이
2012.01.17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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