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열흘전 남부 이상호사장선임 반대를 외치며 성명서 , 여론조사 등을 했던 김재현남부본부장이

지금 이상호사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이상호사장에게  머리숙여 축하인사를 하는 장면이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고 있다.

열흘전 이상호사장을 노조말살전문가라 칭하고 파련치한이라고 평가했던 김재현남부본부장의 사장취임식 참석은

발전노조 조합원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이다

대체 이런 줏대없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본부장을 믿고 어떻게 투쟁을 할것인가?

대체 이런 전략없이 기분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본부장을 믿고 어떻게 조합원들을 맡길수 있겠는가?

내가 속한 노조의 수장이 저런 인간밖에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업다.

결국 이상호사장반대는 쑈에 불과했다는 것을 전조합원들에게 그것도 생중계를 통해 김재현 스스로 보여줬다

당당하게 투쟁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조합원을 기만한 사기꾼에 불과한 김재현은 지금 당장 취임식장에서 뛰쳐나와 해명과 사과부터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