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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신인천 집회보도 및 남부본부 입장 정리

나~그네 2011.10.27 조회 수 1329 추천 수 0
청소용역 직원 인권유린 조사
발전산업노조 남부본부 산하 8개지부
2011년 10월 27일 (목)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청소용역 여성 노동자들이 관리 감독관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인천일보 10월25일자 18면) 가운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발전본부는 산하 발전소 청소용역 직원들을 상대로 인권유린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

남부발전본부는 지난 25일 신인천복합지부를 비롯한 산하 8개 발전 지부에 '발전소 내 하청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실태조사 파악'을 지침으로 내렸다.

해당 발전 지부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청소용역 노동자의 인권유린 여부, 최저임금 및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전면 조사한다.

남부발전본부는 다음달 8일까지 조사한 내용을 각 발전 지부로부터 전달 받은 후 결과에 따라 움직임을 준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본부는 "청소 노동자들은 평범한 아주00들로 우리의 이웃이며 어00"라며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이들이 성추행 등 인권유린에 아파한다면 함께 아파하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6일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 인천본부 소속 노조원 50명은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앞에서 문제의 소장을 즉각 교체할 것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해당 용역업체에게 문제의 소장을 전보 조치할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원청업체인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측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현 남부발전본부 위원장은 "용역 업체에서 관리소장의 직책과 권한을 정지하기로 약속해 놓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용역업체가 문제 해결 의사가 없다면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에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필기자 ljp81@itimes.co.kr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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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1.10.27

* 머.니가 들어간 단어는 저장이 안되서 00으로 표시함다.

 

인천일보 기자가 용역노조 간부와 인터뷰했는데, 용역노조에서 이문제를 가지고 지경위에 제소한다는데...

이즘에서 정리하는게 나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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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천
2011.10.27

성추문건 이번만 있는 것 아닌것 같은데....

예전에 뭘 물타기 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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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보자
2011.10.27

남부발전노조여 또 힘없는 용역노조에 부채질만 하고  제발 뺑소니는 치지마세요...

 

이번만큼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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