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기업노조만의 노사협의회 개최....

남부군 2011.10.11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저번 주 남부기업별 노조 실무협의를 마친 남부기업노조는 이번 주 월,화에 거쳐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노무사의 법률적 검토를 거친것이라 합법이라고 회사는 주장한다.

당연히 발전노조측 위원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못하게 만들었겠지...)

그럼 도둑들처럼 모여 그들이 조합원을 위하여 무엇을 논의 했을까....

아니면 지난 9월 15일 제주도에서 처럼 회사측과 회포를 푸는 자리를 가졌을까...결과를 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

김재현 본부위원장의 편지 내용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내 놓을수 있는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몇가지 아주 쉬운 합의를 뻥튀기하여 내 놓고 진정 어려운 과제는 모두 회사측 주장데로 이루어졌을것이다.

 

아직도 김갑석이를 철석 같이 믿고 있는 기업노조 조합원들을 보며 저절로 마음이 아파온다.

작년에 올해 강제이동 된 사람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들의 고충을 이용한 기업노조 집행부들에게 분노가 쌓여진다.

 

이제 그들은 또 무엇을 회사측에게 바치련지 두려움이 앞선다.

이런 결과들이 발전노조를 어쩔 수 없이 버린 동료들을 우리곁으로 되돌려 줄 것이라고 믿는다.

 

발전노조를 지켜가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살아 있는 한 나는 끝까지 발저노조와 함께 하겠다.

 

 

 

1개의 댓글

Profile
그래라
2011.10.11

그래라 끝까지 같이 해라  그리고 지켜라  발전노조를///////

그러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뼈저리게 느낄것이다///////

그래도 너는 지켜라  아니 사수하라//////

그리고 마음아파하지 마라//////

그리고 보지도 마라////

그리고 잘살아라////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130 쌍용 뉴스레터, 내일 11시 침탈 예정 비솔솔 2011.12.19 982 0
4129 한번 더 생각해 보자 5 예상 2011.12.20 1039 0
4128 ★종파에 물든 놈들의 각을 뜨자★ 6 현사회 2011.12.20 1088 0
4127 발전노조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며! 7 아직조합원 2011.12.20 1119 0
4126 동서노조 1주년 기념사 1 2011.12.20 1060 0
4125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짜증난다 3 보령인 2011.12.20 1240 0
4124 중부노조는 임금협상 경과 보고도 안하나? 직권조인하나? 중부노조 2011.12.20 932 0
4123 낚시인의희소식!!낚시인만보시고대어하세요!! 강프로 2011.12.20 799 0
4122 임금 찬반 가결!!! 70.63% 돈준데 2011.12.20 1218 0
4121 정말이지 다행이다..가결이 되어서...그나마 남아있는 조합원들이 협동단결이되어 찬성표를 던져서..... 2 다행 2011.12.20 1132 0
4120 [희망텐트촌 13일차(12/19)] 희망텐트촌에 ‘희망의 탑’이 서다! 쌍용차 희망텐트촌 2011.12.20 706 0
4119 퇴직금 중간정산금에 대한 소급분도 지급해야~ 8 구렁이 2011.12.21 1709 0
4118 서부임금합의안 15 서부 2011.12.21 3008 0
4117 교섭중 술판 11 팬더 2011.12.21 1907 0
4116 발전설비는 늘어나는데 현장인원은 줄고 있다. 제2발 2011.12.21 1078 0
4115 ★★발전노조의 미래을 위하여★★ 비겁한 나 2011.12.21 1023 0
4114 이게 사람사는 회사인가? 3 다시 돌아감 2011.12.21 1445 0
4113 남부본부장 조옷 됐시유~~~ 11 부결운동댓가 2011.12.21 1800 0
4112 서부와 발전노조 임금합의안 비교 7 서부직원 2011.12.21 2228 0
4111 남부본부장의 기만행위 4 부결최후 2011.12.21 152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