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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규모 정전사태는 예견된 인재였다!

노동조합 2011.09.15 조회 수 2041 추천 수 0

대규모 정전사태 원인이 급작스런 기온상승 탓? 전력수요 예측 실패? 정전사태의 본질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지경부장관과 발전사 사장은 사퇴하라!

 

◯ 어제 오후 3시 경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광역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 정전사태가 발생하자 지경부와 발전회사 사장들은 정정사태 원인을 갑작스런 기온상승을 예상하지 못하고 전력수급량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게 문제였다며 사실을 날조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 하지만 이번 정전사태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지경부장관과 발전사 사장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엉뚱한 일을 모의하다가 발생된 예고된 재앙으로 전형적인 인재였다.

 

◯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은 지난 7.18, 8.3, 8.16, 8.29 네 차례에 걸쳐 지식경제부에 발전사 사장들이 전력수급문제에 무관심한 것을 지적하고 전력대란이 우려되니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하고 이와 관련한 면담을 요청하였었다. 그러나 지식경제부는 이를 철저히 무시하였으며 발전회사 사장들 또한 노동조합이 제기한 전력대란 우려에 대해 나몰라라 했다.

 

◯ 지식경제부 장관과 발전사 사장들은 노동조합의 수차에 거친 전력대란 위험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며 본연의 임무를 방기하였을 뿐 아니라 전력수급 비상사태에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보다 오히려 전력수급에 위험을 초래하는 일들을 자행함으로서 결국 대규모 광역정전 사태를 발생시킨 것이다.

 

※ 이와 관련하여 발전노조는 금일(9.16) 오후 1시 한국전력 본사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기 내용과 관련된 일체의 진실을 폭로하고 규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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