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한전본사앞에서 MBC, KBS, SBS, YTN, MBN 등 34개 언론사 기자들 앞에서 전력수급에는 무관심하고 오직 노조파괴공작에만 혈안이 되어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지경부장관과 발전회사 사장들 에 대해서 광역정전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종옥 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앞서 '우리 발전노동자들은 추석때도 집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든 비상대기상태로 있으면서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발전노동자들이 전력공급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을 때, 발전사장들을 자신의 출세를 위해 노조파괴에 관리력을 집중하면서 결국 대규모 정전사태를 유발시키고야 말았다. 전기생산을 위해 365일 애를 쓰고 있는 발전노동자들의 명예를 더럽힌 발전사장들을 엄중히 규탄하며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광역정전사태가 벌어진 당일에도 발전5개사 사장들은 오직 노동조합 탄압을 위한 사장단회의 개최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기사바로보기: 웹사이트에서 '발전노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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