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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발전노조, “공기업 노조파괴 동서발전 사장 즉각 해임하라”

노동조합 2011.08.04 조회 수 1536 추천 수 0

발전노조, “공기업 노조파괴 동서발전 사장 즉각 해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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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및 공공운수연맹, 한국발전산업노조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업의 노조파괴 행위를 규탄하고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발전노조가 노동조합 활동에 개입 등을 벌이고 있는 한국 동서발전 사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2일 오전 11시께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파괴와 뇌물청탁으로 얼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발전노조는 “조합원을 사과.배.토마토로 분류하며 노조활동에 지배개입해 두 차례나 고소당한 동서발전 사장의 범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오는 10월27일 임기가 종료되는 발전회사 사장자리 연임을 위해 전례없는 노동탄압 등을 자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련의 사태들은 사장의 연임을 위해 희생양을 자처하는 회사간부들의 무분별한 충성심이 빚은 비극”이라며 “특별가찰을 진행한 국무총리실과 발전회사를 관리 감독하는 지경부 모두 눈뜨고 코 베인 꼴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발전노조는 “이명박 정부는 공기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집요하게 노조파괴에만 골몰하고 있다”라며 “전략대란 뒤에 책임자를 처벌하지 말고, 안정적 전력생산 대신 노조파괴에 몰두하고 있는 동서발전 사장 등을 즉각 해임하라”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동서발전 관계자는 “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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