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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차 중앙위원회 결과를 이행하라!

송성진 2011.08.02 조회 수 2211 추천 수 0

발전노조 동서발전본부 당진화력지부 대표대의원 송성진입니다.

 

내일은 발전노조 제 40차 중앙위원회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어제까지 근태협조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알아보니 근태협조 명단에서 빠져있는걸 확인했습니다.

 

혹시 회사에서 근태협조를 안해주는 것인가 해서 좀더 확인해보니 중앙에서 근태협조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중앙에서 4월에 개최된 대의원대회까지만 대의원자격을 인정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39차 중앙위 회의결과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기타토의 안건 1호에 "규약 제 30조 2항에 의거 동서본부의 각 지부 총회에서 선출시까지 중파 대의원을 인정한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동서발전본부 위원장과 당진화력지부장에게 근태협조 빠진것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였지만 중앙 집행부로 확인결과 동서는 대표대의원을 근태협조 안된다는 답변이랍니다.

그리고 제 40차 중앙위 점명부에도 명단이 빠져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회사가 못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노동조합에서 제 39차 회의결과 조차 인정하지 않고 자의적 해석을 해서 단 한마디의 말도 없이 중앙위원직을 해임한 것입니까? 정말로 납득할 수 없습니다.

중앙은 제 39차 중앙위 회의록을 확인해보십시오.

 

게다가 사무처에서 업무보고를 지난 6월 14일까지 보내오다 그 뒤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중앙위원을 인정하지 않은 것일텐데, 7월 8일 동서발전본부 제 35차 중앙위원회는 회사가 근태협조를 해주었습니다.

어떻게 회사보다 노동조합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단 말입니까!

 

중앙위원장에게 전화통화를 2번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어 문자메세지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습니다.

 

 

발전노조를 이끌고 있는 집행부에서 어떻게 회의결과를 자의적 해석을 할 수 있습니까.

 

명일 예정된 제 40차 중앙위의 점명부에 동서발전본부 당진, 울산 대표대의원 2명의 명단이 누락될 경우

동서발전본부는 지부 총회를 개최한 동해화력지부를 제외하고 다른 지부는 대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내용으로 결론이 됩니다.

 

발전노조 중앙은 회의결과를 임의로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마십시오.

39차중~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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