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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천지가 되어가는 서부발전

피에타 2011.07.13 조회 수 3968 추천 수 0

사측 지배개입과 사리사욕을 노린 개들로 무법천지가 되어가는 서부발전

 

◯ 본사지부에서 자행된 발전노조탈퇴서 강요

 

- 서부본부 대외협력국장을 맡아서 일해 왔던 조*호는 본인 명의로 서부 본사 지부  조합원들에게 7.12 06:50 PM에 메일을 발송함.

- 제목은 조합원께 올리는 기업별노조 추진위원회의 호소문이었고,

- 내용은 국장까지 역임한 인자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치졸하고 추잡 한 것이어서 생략하지만 (퇴직연금제 이권 연관설도 있으며)

- 본사지부에서 벌인 행태는 조합원을 고통으로 몰며, 사측의 개나 할 수 있는 짓이어서 발전노조 서부본부 조합원 모두에게 알리고자 함.

 

- 본사지부에서 조*호(전 대협국장, 평택), 조*영(전 복지국장, 군산), 오*규(전 조직국장, 군산), 이*훈(전 정책국장, 평택) 등이 본부의 투표총회가 공고된 이후에 본사지부의 각 사무실을 사측의 암묵적 지원속에서 종횡무진.

- 발전노조탈퇴와 기업별노조 가입서 및 조합비 공제동의서(서부노조)를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서명을 강요함.

- 서명을 거부하는 조합원은 처장실에까지 불려가서 불이익 강제위협으로 협박받고 서명을 강요받음.

- 강요에 못이겨 발전노조탈퇴서만 제출하고 끝까지 기업별노조가입서는 제출하지 않은 존심있는 조합원도 있다고 전해짐.

 

 

◯ 서인천복합화력지부 박** 선관위에 대한 사측의 표적감사

 

- 7.12 본부 투표총회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지부선관위로 박** 동지를 위촉하자,

- 지부선관위로 위촉된 박** 선관위에 대하여 본사 감사실 이** 차장 및 전** 차장이 야밤에 잠도 안자고 불시에 서인천화력지부를 방문하여 감사를 핑계삼아 약점을 잡고자 불시감사를 시행함.

 

- #1Block은 20분도 충분하여 대충 훑어보고, 박** 선관위가 근무하는 #2Block은 박** 선관위의 근무지 로그시트와 대근계, 휴가원에 대하여 2시간이 넘게 점검하고서 팀장 싸인이 없는 대근계만 복사하여 돌아갔다고 함.

- 박** 선관위는 7.12 A 대근계, 7/13 N 휴가 제출상태임.

 

서부발전의 오늘입니다.  

1개의 댓글

Profile
숲나무
2011.07.13

예상하고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연 무효인 조직전환 투표를 지부장이 공고해놓고 본부장이 투표총회를 부치자

태안, 서인천, 군산 지부장들은 투표결과와 상관없이 서부기업노조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다녔습니다.

 

본사지부에서는 벌써 회사와 합작해서 탈퇴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들은 모든 규약, 규칙, 일반상식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중앙은 이들이 지부총회를 공고했을 때 이들 지부장들에 대해 반조직행위로 직무정지를 시켰어야 합니다.

중앙과 본부가 지부 조합사무실을 접수하고 이들을 쫓아내야 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투표해서 명분도 챙기고 동시에 탈퇴를 조직해서 실리도 챙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투표기간 최선을 다해서 조합원들 조직해서 부결시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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